앞으로 일주일에 한번 일요일에 글 올리려 합니다.
저 보는거라 그냥 무시 하셔도 되고 한번 보고 지나가셔도 됩니다.
이런 허접한 글에 볼거리는 없을껍니다.ㅎ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매일 매일 조금이라도 책읽기 거르지 않기위해.
2. 읽고나면 읽은 내용 기억도 못하는 빡대가리라 기록.
3. 훗날 독서가 내 인생을 얼마나 바꿀수 있는지 확인 위해.
4. 새로 시작한다는 자신과의 다짐
아무것도 이룬거 없는 26살 .
바뀌어야지 바뀌어야지 한지 수년째 아직 그대로 멈춰있네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다시 다짐후 이번주부터 꼭 하기로 한것
매일 독서,영단어10개,운동.
항상 마음만 먹고 했다 안했다 의미없던 시간들.
이제 매주 글올리면서 빼먹은 날은 표시할 생각입니다.
날짜 표시할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공부하고 독서하고 이런 타입은 아닌데다
솔직히 저도 자기계발서 철학 고전등읽어서 제가 뭐 대단해 진다거나 성공한다거나 이런거 잘 못믿겠습니다.
그래서 여러종류 책 꾸준히 독서해서 직접 확인 해보려고요
그리고 지난 세월 돌아보면서 항상 생각 했어요.
하루에 단어 하나만 외웠어도 영단어 다외웠겠다....
그래서 시작 했습니다. 하루 10단어 독서랑 같이 무조건 하자.
초등영어 800자 부터 시작합니다.
3일 해보니까 내가 귀찮아서 핑계대고 스킵하지 않는이상 못외울수가 없겠구나.. 절대 빼먹지 말자 다짐되네요.
혼자만에 메모라고 지껄이고 글내용은 장황하네요.ㅎ
글내용은 빼먹은날 체크, 독서 하면서 그날그날 메모한 내용, 거기에 대해 생각나는 책내용이나 제생각, 외운 영단어
이렇게 정리될꺼 같습니다.
무튼 이글부터 매주 시작합니다!
지금 읽고있는 책은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입니다.
-신념
초반에 결단,신념에 대해 많은 내용이 나온다.
저자는 제대로된 신념만 있다면 뭐든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듯.
초반 내용은 이 신념을 어떻게 관리하고 활용하는지에 대한 내용.
이 능력을 제대로 사용한다면 담배를 끊는다거나
성공 한다거나 모든 문제를 해결할수 있단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신념은 그저 어떻게 되야겠다.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하고야 말겠다는 신념
그리고 그걸 위한 계획,행동
맞는말이기도 하고 누구나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이건 공부 잘하려면
"죽어라 공부해서 1등할생각으로 존나 열심히 하자"
하면 1등 된다고 말하는거랑 같은거같다.
누군 몰라서 안했나? 란 생각이 들지만
계속되는 사례들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책에 잘나와있다.
이책을 다 읽으면 나도 뭐든지 가능할꺼같다 ㅎ - 응 개소리
- 변화의 중요성
내가 뭔가 변화하려 한다면 중요한건
"어떻게 해야하지?" 가 아니라 "왜 변해야하지" 가 훠어얼씬 중요하다.
이것도 맞는 말이네 보통 뭔가를 바꾸려 할때 방법은 다안다.
알면서도 못바꾸는건 왜? 의 중요성.
이유만 확실하다면 동기만 확실하다면 어떻게따윈 이미해결
여기서 한 사례가 나오는데 6살 딸 아이가진 아빠 이야기
오랫동안 모든짓을 해도 담배를 끊을수가 없었다.
하루는 배란다에 담배를 피는데 6살 딸아이가
울면서 다가와 "아빠 죽지마세요"라는거야
아빠가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묻자 딸아이가
"아빠 죽지마세요 오래 살아서 제 결혼식에서 제 손을 잡아줘야죠" 라며 담배를 가르키더란다.
그후로 아빠가 담배를 끊었다나 그런이야기.
전이라면 아무렇지 않았을텐데 지금은 뭔가 찡한 그런느낌.
내가 딸아빠라면 그때
무슨생각이 들까 그런생각이 난다.
아버지 생각이 난다.
우리 아버지는 젊을때 술,담배 장난 아니었다는데
엄마 우리 임신하고 나서 다 끊었다.
태어나서 담배피시는걸 본적이 없다.
그런 금쪽같을 자식 하루 영단어 한개도 안외우는 그런자식입니다.
이제 바뀔게요.
나도 담배 피는데 끊었다. 그리 어렵지 않더라.
술은 원래 잘 못마시고. 제 앞가림만 잘하면 괜찮은 아들일지도.
- 잘못된 패턴 중지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방법중 하나 패턴중지.
이 내용에선 이런 내용이 나온다.
초콜렛에 대한 이야기인데 왜인지는 기억이안난다.
2일만에 벌써 기억이 날아갔다.빡대가리 맞나보다.
뭐 비만으로 몸이 안좋거나 초콜렛 중독이었나보다.
초콜렛을 끊게 하기위해 패턴중단 이라는 스킬을 쓴다.
즐거운 초콜렛 흡입을 고통으로 바꿔주기 위해
일주일동안 초콜렛만 먹으라고 했더니
오 감사 개꿀 이란다. 당신은 실패할꺼예요.ㅎ 라는 그분
일주일동안 같은 세미나를 참석한 사람들은 그분한테 초코렛 조공을 하는데 이보다 행복할순없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그분은 안색이 점점 안좋아진다.
저자는 앞에가서 초콜렛을 까먹으면서 맛있다며 드리냐고
물어보는데
그분은 제발 그만 하라며 항복선언을 했다.
그렇게 그분에게 초콜렛은 즐거움이 아닌 고통이 되었다.
뒷내용은 뻔하니 패스.
근데 내 생각으론 시간좀 지나면 또 먹지 싶은데?..음
사실 이부분에 메모한 이유에는 또 아버지가 등장한다.
어린시절 게임을 너무 하던 때가 있었지.
아버지가 그런 나한테 공부도 안시키고 평생 먹여줄테니
게임만 계속 하란다. 그러면서 잠도 안재우고 게임만 시켰지
결국 잘못했다고 싹싹빌며 겨우 잠을 청했다.
우리 아버지도 알고보면 저자와 같을 능력자인듯 싶다ㅎ
근데 문제는 아까 이야기와 같다.
나는 지금도 게임을 한다. 그사람도 지금 초콜렛을 먹겠지.
바로 그래서 말하는게 새로운 대안찾기 보상강화이다.
패턴을 중단 시켰으니 지속시키기 위새 새로운 대안찾기.
초콜렛이란 패턴을 중지했으니 다른 패턴을 넣는거다.
즐거운 패턴!
예를 들어 담배를 끊었다! 그렇다면 대안으로 담배값 기부하기!
??
응 나랑은 좀 다른 세계관이다.
참고로 저자는 인생의 우선순위에서 봉사를 중요시한다.
인생에 많은 부분을 인생코치로서 사는것도
가진 능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고 바꿔주고 싶어서.
책에서도 많은 부분 봉사얘기가 나온다. 가끔 신앙얘기도.
강요 하거나 뭐 그런건 없으니 거부감은 느낄필요 없고.
중요한건 기부든 저금이든 담배를 끊었다면 담배대신 새로운걸 껴넣으란말.
그리고 보상강화(긍정적보상)
금연을 한다면 계속해서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뭔가 의미있는 행동으로 스스로 계속해서 보상을 느끼게 해서 지속할수 있도록 하란말.
-감정을 바꾸면 인생을 바꿀수있다.
사람에게 빠질수 없는게 감정.
같은 말을 들어도 현재 감정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
정말 살면서 계속해서 느끼는말.
아무것도 아닌말에 싸우고 싸우자는 말에 아무렇지 않을때
그 차이는 현재에 감정.
얼마전에 친구와 다투던날 평소라면 아무렇지 않을일.
그날 난 다른일로 기분이 안좋은 상태였지.
니가 그랬지 "다른사람과의 감정 때문에 나한테 피해주는건 아니지"
멋있더라. 근데 넌 항상 그러잖아그러고 자기는 원래
감정컨트롤이 잘안되는 성격이래. 지랄염병ㅗ
각자 기분 좋아지는 방법을 10가지 정도 갖고있으라네.
뭐 단음식을 먹는다던가 노래듣기 여자친구얼굴보기
이런 사소한것부터 시작해서 뭔든지.ㅎ
-질문의 수준이 답의 수준을 결정한다.
질문도 사람에게서 빠질수 없지.
무슨 생각을 하던 무슨 행동을 하던
의식,무의식중에 우린 항상 질문을 한다.
숨쉬는건 생각없이 자연스럽게 되는거 같은데
당장 먹는거부터 뭐먹지라고 질문하게된다.
구하라 그러면 얻을것이요 -미첼
중요한것은 질문을 중단하지 않는것이다.
그래서 호기심이 필요하다. -아인슈타인
어떤 질문을 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한다.
내게 문제가 닥쳤을때
왜 나에게? 가 아닌
해결하기위해서 할일은? , 이렇게 하면 어떨까? 란 질문
이 질문에 대한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서 깊게 모르겠다.
어쨌든 항상 질문하라 ! 깊게! 해결책을 위한 질문을.
그리고 주위사람에게 질문을 선물하라!
-습관적인 말의 영향
이부분에서 저자가 변형어휘 라는 말을 사용한다.
말을 바꿈으로써 감정상태가 바뀌는 그런 말들을 말하는거 같다.
앝게 말하면 이쁜말 쓰자 이정도로 볼수도 있다.
이 변형어휘를 사용함으로써 감정상태를 확 바꿀수있다.
저자가 ceo들과 회사에 대한 부당한일을 당했을때
다들 분노했고 성인군자 뺨치는 저자도 흥분했지만
한명이 아무렇지 않아 하는거다.
물었지 화 안나느냐고 그랬더니 "좀 약오르긴 하네"
이러고 말더라.
생각해보니 그사람이 화내는걸 본적이없는거야.
자네는 화를 안내냐고 물으니 자기도 화를 낼땐 낸데
하지만 화를 내고 상황이 변치않는다면 안낸다는거야.
그러면 머릿속이 복잡해지니깐.
누군가는 분노하면 능력치가 오르고
누군가는 분노하면 뵈는게 없지.
난 후자쪽인듯.
저자는 이 ceo처럼 해봐야겠다 싶은거야.
저자는 이런걸 알게되면 바로 써보고 좋다 싶으면 그걸로 연구해서 기술로 만들어내더라.
이게 변형어휘란 말을 만들게된 계기래
앞으로 무슨일이 있으면 ceo처럼 별일아닌듯 말하는거야
그다음어 일보고 호텔 체크일을 하는데 너무 힘들었어.
빨리 가서 쉬고 싶은데 예약이 문제가 있는지 처리가 느린거야.
얘도 느릿느릿 한거같고 화나는거야 그때 변형어휘를 쓴거지
저기 그쪽 잘못이 아니겠지만
나는 힘들고 빨리 쉬고싶은데 이렇게 늦어지면
좀 약오를꺼같네요. 라고 말했더니
피식 웃는거야 그걸보고 나도 피식 웃었지.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지 않더라는거야
참 그래 .
사람이 어떤 단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기분이 다른거야.
그이후로 저자는 변형어휘에 대해 더 연구하고 사용했지.
나도 내가 화를 내도 달라질게 없는 상황이라면
굳이 화를 내기보다 오히려 가볍게 넘기는 센스남이 되야지
변형어휘는 이렇게 감정상태에 영향을 주는거 말고도
한 업체에 40프로 정도에 배달실수가 나는곳이 있대
그곳에 배달트럭운전사 작업자에게 장인으로 호칭을 바꾸기로 했어.
근데 그후로 10프로 까지 내려 갔다는거야.
장인이라고 불리니까 뭔가 책임의식도 생기고 기분도 좋아지고 시너지를 일으킨거지.
이렇게 말 하나가 많은걸 바꿀수있다.
-비유는 신이 인간을 만들때 깜빡잊고 거두지 않은
천지 창조의 도구-호세 오르테가 이 가셋
비유. 비유또한 빼놓을수 없는 인간의 능력이지
비유가 없다면 말을 재미있게 하는게 가능할까?
와고 댓글을 보며 그 엄청난 드립력, 비유력에
정말 불알을 탁! 칠수밖에 없었던 많은 순간이 있었지.
또 비유는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도 쉽게 이해가능하게 하기도 하지.
보편적 비유 하나로 삶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꿀수도 있지.
예로 삶을 계절로 바라보면 춥고 힘든 겨울은 지나가고
아름다운 꽃이 만개하는 봄이 온다는 희망
삶을게임으로 비유하면 힘든 퀘스트들을 깨다보면
내가 더 강해지고 좋은 아이템도 생긴다는 그런 이야기
그리고 이게 꼭 긍적적이지만은 않다는거.
잘못된 보편적비유로 삶을 바라보는 사람도 많다.
나는 그렇게 안되게 해야겠다.
책은 아직 다 못읽었네요. 이 프로젝트 시작한지 3일.
이글을 쓰는데 3시간정도 걸린거 같네요.
처음이라 그런거겠죠?
이주부턴 일주일치 써야되는데...
원래 일요일에 쓰기로 정했는데 약속 있어서 늦게 들어왔네요.
자고 할까 하다가 처음부터 그러지 말자 해서 안자고 썼더니 이시간... 힘드네요.
그래도 자신과의 약속이니까.
이번 영단어 외운거 올리고 자러갑니다. 일주일 뒤에 뵐께요.ㅃ
a,an about across after afternoon
하나 ~에 관하여 가로질러 ~후에 오후
act adress afraid again age
행위 주소 두려워하는 다시 나이
air airport album always among and
공기 공항 사진첩 항상 ~중에 그리고
all along amgry animal
모든 ~을 따라 화난 동물
answer any arm around arrive
대답 누군가 팔 주위에 도착하다
apartment apple autumn away
아파트 사과 가을 멀리
혹시나 읽으신분 감사합니다. 죄송하구요 볼게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