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서적

철학 입문서 추천목록입니다. [6]

일병 민간인 | 19-03-15 16:10:28 | 조회 : 1377 | 추천 : +3


난해한 내용을 읽어가다보면 퍼즐처럼 맞춰가지는게 철학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조금이라도 알아야 재밌는게 독서니깐요 

1. 소피의 세계
청소년들도 쉽게 접할수 있도록 전체적인 철학사를 소설처럼 구성해놓은 책입니다. 현대철학 이전의 경향을 시대순대로 만나 볼수 있습니다. 결말이 철학적인 질문과 함께 섬뜩한 의문을 우리에 던지는데 그건 읽어보시길.

2. 시대를 매혹한 철학
이것도 처음 철학책을 읽는 사람도 철학을 쉽게 접할수 있도록 큰 철학적 질문들을 크게 크게 다룬 책입니다. 물론 원서들의 내용에 비해 크게 내용이 부실할수 있으니 입문자용으로 추천.

3. 현대철학의 광장
작가의 정치적 성향이 가끔씩 너무 강하게 드러나는거 빼고는 짧은 장수에 깊이있게 설명해 놓은 개론서입니다. 이 책은 인용구도 많고 저자가 예시를 들어 쉽게 풀어서 설명해보지만 현대철학 자체가 난해한 구석이 있으니 쉽게 안 읽힐수 있습니다. 

이렇게 개론서 이후엔 개론서에서 만난 더 공부하고 싶은 사상가의 원저를 파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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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사 잊혀진자짖7년 전 | 신고

    읽고있는책 다 읽고 시대를매혹한철학 읽어봐야겠네요ㅎㅎ

  • 이병 박하디7년 전 | 신고

    ㅇㄷ

  • 일병 이재호짱짱7년 전 | 신고

    형님 인용수가 많은 것을 일반인 대학생이 알 수 있는  비ㅡㅇ법은 무엇인가요 책을 고르는 또 한가지 기준이 될 수 있을거같네용

  • 일병 민간인7년 전 | 신고

    @이재호짱짱전 보통 입문서에서 맘에드는 저자 있으면 대표작들을 파는 형식으로 책을 골라요. 예를들면 문학이론입문을 읽고 그 책에서 미학의 종결에 대해 배운뒤 독일미학사를 파는 형식으로요. 그리고 관련서적을 읽다보면 계속 반복되어 지겹도록 언급되는 저자들은 핵심적인 축을 이루는 저자들이라 보시면될듯 합니다. 잘 감이 안잡히시면 강신주의 '철학이 필요한 시간'에 수록된 핵심 저자와 저서를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 이병 싼다클리토리스7년 전 | 신고

    창비에서 나온 철학학교 1.2  추천

  • 중사 오랜만에옴7년 전 | 신고

    소피의 세계 군대에서 읽었는데
    철학에 대해 대략적으로 이해하게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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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 보성22  |  미네랄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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