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사실예전에 인벤에 쓴건데 여기한번올려봄.
재미있게 봐줘요..


이번에 보여드릴 전술은 이번시즌 EPL 14R 리버풀vs레스터시티 전에서 3:1로 승리를거둔 로저스의 4231리버풀 전술입니다.
원톱전술은 어렵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런점들을 최대한 보완해보았습니다.
최근 하락세인 리버풀이 이번경기로 2연승을 가져가면서 분위기반전을
꾀하고있는데요. 이번경기에서 로저스가 많은 전술변화를 적용했는데 어떻게
변했는지 그리고 인게임에서 이 전술을 사용하여 실제 손가락으로 게임을하면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에 대한 설명은 사진 아래에 있는 글입니다

우선 경기시작전 명단입니다. 글렌존슨을 왼쪽 그리고 만퀴요를 오른쪽에 둬서
글렌존슨을 많이 오버랲하려는 전술이였는데 ★ 후반전에 만퀴요가 불안하자 모레노를 투입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전술에선 왼쪽에 모레노 오른쪽에 글렌존슨을 놓았을때로 가정하고 전술을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콜로투레 자리가 바로 제 게임화면에선 아게르입니다. ★
 

 
전반전 킥오프 후에 모습입니다. 어떤 형태인지 제일 잘볼수있습니다.
이날 로저스가 들고나온 전술의 핵심은 아마도 제라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날경기에서는 리그전경기에서 수비형미드필더의 보직을 맡았던 제라드가 5.6년전 공격형미드필더처럼플레이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앞서 로저스의 4 2 3 1 은 어떤 스타일의 전술인지 선수의 역할로 설명해드리자면
 
램버트는 2선 미드필더진 3명과 연계플레이를 하기도하고 타겟터처럼 플레이하기도합니다
제라드는 상당히 공격적인 역할입니다. 공격시 세컨드스트라이커처럼 들어가주기도하고 양사이드 쪽으로 가주기도하고
수비가담도 간간히해줍니다. 허나 수비가담이 많다고는 절대 할수없습니다.
스털링은 수비가담도해주면서 제라드가 벌려준 패스를 중앙으로 연결하는 역할입니다.
랠라나도 스털링과 비슷한 역할입니다만 스털링보다는 윙쪽으로 많이 벌려지지않습니다.
헨더슨은 이번경기에서 엄청난 활동량을 소화해야하만 하는 역할이였습니다. 역습을 나갈시에는 공격가담을해주고
역습을 당할시에도 내려와서 수비가담을해주고 공수엄청난 활동량을 가져가지만 자체는 수비적인 역할을맡았습니다.
루카스는 공격가담을 하지않고 4백을 지켜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아마 로저스가 수비불안을 안정적인 홀딩을두고
포백을 보호하려고 시도한거같은데 성공적이였습니다. 경기내에서 루카스의 컷팅이 자주보입니다.
오버랲해서 비어있는 존슨이나 모레노의 자리를 매꿔주는 역할도 합니다.
존슨은(인게임에선 RWB이기때문에 RWB로이해하시길) 오버랲을 많이 하는 역할입니다. 공격을할때
올라가주면서 상대수비수가 어떤선수를 막아야할지 교란시켜주고 공격하는선수숫자를 늘려주는 역할도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4231 형태이지만 헨더슨의 역할때문에 이런 비슷한
41131 형태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번엔 위에 실축에서 대형을 인게임에서 보실수있는 장면입니다.
매니저게임이 아니라 제가 실제로 경기했을때 나오는 장면들입니다.
 
기본적인 4231과 간혹 나오는 41131 형태가 나올때 모습입니다.
 
 
 
 
이제 이날 경기의 골장면과 인게임에서 어떻게 공격을 전개할수있는지 보도록하죠.

 
이날 첫번째 골장면입니다. 램버트의 높이와 버텨주는 몸을 이용한 득점이죠.
 

 
 

 
두번째 골장면입니다. 제라드에서 스털링으로 스털링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는 크로스 형태의
공격이 활용가능합니다.
 
 
 
 
 

 
 

 
세번째 골장면입니다. 역습시 램버트가 내려와줘서 제라드에게 벌려준후 나온 크로스 후에 나온 골입니다.
인게임에서는 역습시 윙으로 벌려주는 전개장면이 저런식으로 나올수있습니다.
 
 
 

 
 

 
 
이장면은 직선적으로 침투하는 제라드가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제라드가 상당히 공격적인 역할이라는걸 보여줍니다.
실축에선 아쉽게 바페가없지만 비슷한 장면이나온 게임에선 바페가있어서 골이네요. 
 
 
 
 
 
 
 
 
★ 인게임에서의 골장면들 ★

 
 

토레스같은 침투형 공격수 활용시 이런 형태도나옵니다.
 

 
랠라나가 침투하고 헨더슨이 올라가서 스루패스를 찔러주는 모습.
 


 
전개후에 크로스를 활용하실수도 있습니다.
 

 
이모습은 글렌존슨이 오버랲했을때 나올수있는 루트입니다.
 
 
 
 
 
 
 
 
이제 전술수치입니다.


 
랠라나는공격2 헨더슨 존슨은 공격1 올린겁니다. 제라드 스털링은 수비 1.
 

 
전술수치입니다.
수미두명을 둔 효과때문에 역습차단에 장점이있습니다.
단점이라치면 빌드업시 많은 패스가 필요할수있습니다. 허나 그만큼 중원에 줄선수가 많습니다.
미드필드진부터 압박이있고 자유롭게 위치를 바꿔주면서 앞으로 전개해나갑니다.
공격진영까지 공이온다면 패스를받으려하는 움직임 그리고 크로스를 할수있는 움직임도 나옵니다.
 

 
순위경기에서 나온 경기결과입니다. 패스숫자가 월등히 높죠. 그렇다고해서 수비진영에서 돌리는공은 아닙니다.
 

 
중원지역에서의 점유율이 상당히 높은것이 보이죠.
이건 미드필더진숫자를 다섯을 둔 효과를 그대로 가져가는것입니다.
 

 
오늘 친선경기 로 테스트 많이해봤는데 배치 4승찍었네요..
 
 
 
마지막으로 각 포지션에 필요한 선수 간단히 적어드립니다.
 
ST:타겟터형 공격수가 고효율을 발휘할수있습니다. 허나 침투형공격수도 활용할수있는 포메이션입니다.
 
CAM:패스가정확하고 롱패스도 좋은선수 스태미너가 빵빵한 선수여야 합니다.
 
LW:크로스능력치가 좋고 중원에서의 쓰루패스를 많이 받아야하기때문에 스태미너와 속력이 필요합니다.
 
RAM:공수 많이뛰어야합니다. 랠라나처럼 많은 체력을 가진선수가 좋습니다.
 
RCM:이전술의 또다른 포인트 자리입니다. 기본적으론 수미의 역할이기때문에 수비능력치가 좋고 스태미너가 매우높아야합니다.
 
CDM:완전히 수비적인 수미가 좋습니다. 패스는 어느정도 갖춰야합니다.
 
RWB:오버랲을 가져가는 횟수가 많을수있으니 스태미너는 필수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