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꺼 대리, 혹은 중간에 똥탐으로 인한 감독교체로 동장 은장에서 게임을 금장에서보다 많이 해본듯.

일단 제 팀은 40억정도 유벤투스 캐미이고, 친구들꺼는 잡팀 60억, 대장팀 100억쯤? 하는거 총 3개의 아이디로 플레이해봄

1. 동장 구간.

동장구간은 닥치고 ed하는 사람들이 태반. 공격루트도 간단함. 중앙미드에서 공잡았다 싶으면 qw날려주는 멋쟁이 동장들

그리고 내가 예측해서 슈퍼캔슬하고 qw을 먼저 받으면 팀빨 오지네요 이지랄 하는데 상대는 다 스케

동장구간에서 가장 중요한건 qs를 이용하라!!

내 포메가 뭐던간에 연계플레이가 가능한 위치가 있음

성급한 qs후 s 보단, qs후 패스를 준 놈이 뛰어가는 방향과 상대가 잡고있는 수비를 파악해 역동작이 걸리게끔 만들면 게임 끝.

수비는 무조건 최후방만 막으면 무실점(침투해서 들어가는것만 막으라는 말임. qw이 공격전술의 80퍼센트 차지하기 때문)

동장구간에서 무조건 맨탈을 가볍게 '이정도는 ㅈ밥이지 동장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상대를 무시하며 게임해라

2. 은장 구간.

은장구간은 c,b는 똑같은 구간이라고 보면됨

a가 가장 난전인 구간인데 전설을 간다 못간다가 판별되는 구간으로 상대가 승급전일경우 상대의 멘탈은 신생아 멘탈인 상태임

선제골을 먹여주면서 궁디 쌀라쌀라 세레모니로 맨탈을 좌우로 흔들흔들 해주면 가볍게 승리가능

은장이 가장 희귀한 포메를 많이 만남.

동장구간은 상대 포메를 거의 안보지만 은장구간에서는 상대포메를 미리 파악해둠

대부분이 4114를 이용하는데 침투형 433도 자주 출현하며, 난생 처음포메들도 가끔 출현함

이 때, 상대 선수 배치를 봐야함

좌발 우발 이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가를 판단하고 크로스를 날릴것이다, 스쿱턴 후 슛각이다. 정도만 파악한다.

내가 이기고 있는 상황이면서 중원에서 볼커팅이 잘된다 싶으면 상대포메랑 내포메랑은 상극인것으로 하고싶은대로 해도된다.

단 이와 반대되는 상황이라면 내 포메를 조금 변화시켜 엉켜있는 부분들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은장구간과 동장구간의 차이점은 볼을 돌릴 줄 안다는 것이다.

동장에서도 물론 볼을 돌리나 우리수비를 끌어올리는 볼돌리기가 아니다.

의미없는 볼돌리기로 니시간, 내시간을 빼았는 볼돌리기다.

은장구간에서는 앞서 언급한 qs를 기본장착하고 있으며, 플레이 스타일이 제각각이라 초반에 승부가 나는 경우가 많다.

수비는 양쪽 윙포워드가 드리블을 할 때 협력수비와 예측수비가 동시에 이루어 지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공미와 윙포가 qs로 연계플레이를 하는데, 이 때 측면 뒷공간을 내주고 패널티박스 바깥쪽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막을 자신이 있다면 과감하게 공미에게 달려들어라

공미의 밸런스가 무너져 있다면 패스는 우리수비의 커팅에 막힐것이며, 숨돌릴 여유가 생길것이다. 

허나 상대가 패스를 완벽하게 넣었다면 중앙의 센백을 활용해야 한다. 뚫린 측면과 가까이 있는 센백을 붙이는척 하다가 그 뒤의 센백을 잡고 침투해 들어가는 놈을 마킹한다. 이 때 q를 남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윙포워드의 개인기에 대각 d 슛을 헌납하게 된다. 그냥 냅두면 컴퓨터가 막아줄것이다.

3. 금장구간 

사실 금장까지 왔다면 멘탈싸움이다.

내가 전설 c인데 상대가 전설a라서 화가난 경우가 많았는데 사실 그들이 정말 넘사벽으로 잘해서 금장a에 있는것이 아니라 나보다 맨탈이 좋고, 나보다 먼저 분위기를 타서 전설 a에 올라간것이다. 나의 플레이 스타일에 최대한 자신감을 가지되, 너무 중원에서 볼커팅이 된다면, 뒤로 볼을 돌리며 템포를 바꿔보기도 하고, 선수교체로 분위기 전환도 해보기도 해야한다.

금장구간에 있는 상위랭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수비실력이 좋아 올라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승부차기도 생각해야한다.

인벤인가 어디에 승차막는 방법해서 올라온것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잘써먹는 중이다.

전설이니 뭐니해도 다 마찬가지다. 멘탈이 무너지면 은장 동장 내려가는거 순식간이다.

수비법이니 공격법이니 간략하게 적긴했으나 가장중요한건 내선수들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선수들을 조작하는 내 손가락이 아닌 멘탈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면

순경이 끝난 뒤, 샷건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월레 말디니 2카급 태클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