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 연상.. 글을 좀 상세하게 써보겠습니다..
그녀는 한살연상 얼굴 이쁨 키 170. 키가 좀 큼니다. 성격 착하다 커뮤니케이션 잘통한다.
나에게 잘 해준다..(여자는 처음 만난남자에게 잘대해주는걸 왜 그런지 잘 알지 못합니다..)
어쨌든..그녀는 좀 외로워 보이고 요세 일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듯하며.. 앞으로의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중이다..그리고 몇일전 가장 사랑했던 애완견이 죽어서 슬프다.....
현재 애인은 서초구 기무사에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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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살연하 키 외모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는 그런외모. 177 몸무게 64. 이 누나를 알게된것
은 2년전.. 그때도 이누나는 다른 남자를 사귀고 있었지만 지금과 동인의 남자를 아님 즉, 두번
이상 애인이 바뀌었다.
학부 때 처음보았을때 말도 못붙이고 그랬지만 쿨가이가되자를 열심히 공부한덕에 지금의
스킬로 올라섰다. 고수까지는 안되도 중수급. 공익요원으로 2주째 근무중.
그녀를 처음보았을때부터 몰래 싸이도 찾아가 보고 전화번호도 따보고 내가 그정도로 좋아했었나
보다.. 짝사랑이 2년째..라고 말하면 이해하기 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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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 2주일동안 네이트온으로 대화도 많이 나누고, 문자도 몇번했고... 어제 처음 만났는
나에게 잘해주었고 내가 영화를 보기전에 사둔 캔커피를 따서 건네주자 기뻐하는 눈치였다..
(첫인상을 잘보이게 성공한것 같다.)
커피샵에서는 이 누나는 자기가 오늘따라 말이 많다며 머쓱해 할정도로 나랑 대화를 오래 많이
나누었다. 내가 그만큼 잘 경청해주고 대화를 이끈덕도있다..
왠지 그동안 남자 만난지가 꽤 되었는듯 하다..
그리고 오늘 저녁때 맛있기로 소문난 고기집에서 밥을 사주기로 이미 약속했고..
계획은 내가 다녔던 학교가 산속에 있는데 구경시켜주겠다며 데려간뒤에
'어제랑 오늘 너무 즐거웠어요..사실 여태까지 말안하고 숨겼던게 있는데.. 누나 학교에서 만
났을때부터 쭉 좋아하고 있었어요.. 제가 너무 성급하다는걸 아는데..지금 누나 너무 힘들어 보
이고 외로워 보이는데 그거 보는게 너무 괴로워서 나 누나랑 더 가까워지고 신뢰할수있는 그런
관계로 다가가고 싶은데... 만난지도 얼마 안되었고 지금 애인이 있으시니까.. 지금 답변해주시
지 않아도 좋아요... 마음 정해지면 저한테 이야기 해주실수 있나요?
이런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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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심정은 이렇습니다.. 군인애인이 있다지만.. 전혀 그녀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고..
나는 지금 그녀가 원하다면 다 해줄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고..후..
저도 처음엔 애인이 없는줄 알았습니다.. 있는거 알았다면 만나자고 하지도 않았죠..
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책으로 간접적으로 느꼈을때는 그냥 공감된다 그런정도였지만..
실질적으로 느끼고 나니.. 너무 괴롭군요.. 제가 저의 감정적인 부분들중.. 창피..슬픔..남자
답지 못한감정들이라고 해야 할까나 그런것들을 거의 표현을 안하는 성격인데.. 말입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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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데이트는 영화를 보고 미녀는 괴로워 웃으면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대화도 나누면서..
그다음 거리를 배회하다가 닭갈비를 먹고, 또 거리를 배회하고 수원 팔달산인가 그곳을 올라가서
내려다보고... 경치 참 좋더군요... 그곳에서 바로 고백할까도 했지만.. 만난지 처음에다가.. 애인이
있다고 하니.. 그냥 이야기만 하다가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커피샵에서 커피마시면서 두시간쯤 이야기 하다가...누나 바래다주려했지만 집앞까지 못가게해서 그냥 버스 타고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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