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에 남는 꿈 2

이병 soccer011 | 25-09-07 20:48:32 | 조회 : 93 | 추천 : -


고2 방학때


하루종일 게임하다가 한 6시쯤 저녘먹기 전에 잠깐 잠이 들었어.

근데 갑자기 내밑에 엄청나게 멀게 느껴지는 빛 한줄기가 있는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 비상구가 있더라.

내가 시발 아직도 후회하는게. 거길 들어가면 안됬었음 ㅡㅡ

아무튼,

발을 디뎠지. 그러더니 갑자기 뒤로돌아가는길이 사라지고 내뒤로 올라가는 계단이 또 생기더라고, 문제는.. 그 새로 생긴 계단에서 공간을 꽉채운

돌덩이가 내한테 다가오고 있었단거였지. 보자마자 시발 으아아엉 왜 몽정은 안꾸고 이딴꿈만 꾸는거야 씨발. 하면서 존나게 달렸지.

( 난 초등학생일때부터 귀신나오는 꿈을 엄청 많이 꿧었거든. 초등학생때 귀신동산에서 놀았었음)

존나 한 체감상으로 5분넘게 계단을 뛰어내려가는데. 희미하게 비추던 출구가 계속 희미하게 비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발으앙

하면서 아무튼 꿈이라서 힘들지는 않아서 계속 달렸엉.

그런데 어느 순간 탁, 탁, 탁, 탁, 하면서 내 발바닥 표면부터 0.2센티미터씩 잘려나가는거야. ㅇ으ㅏ이 씨빨어마ㅣ러이게머야멍라ㅣㅁ어ㅑ야

아무튼 꿈이라서 아프진 않았음. 그런데 너무 무서웠음 ㅠㅠ 막 씨발 잘려나가기 시작한지 1분만에 내 발은 사라져있었고, 5분만에 난 무릎으로 계단을 내려가고 있고, 이건 무슨 좃같은 상황이야라고 내뱉는 순간에 내꼬추도 사라져서 내가 고자라니 하면서 양 팔로 벽밀면서 내려갔드랬지. 

그런데 시발 출구는 똑같고, 뒤에 돌덩이는 내 피를 처먹어서 시뻘겋게 해가지고 내 바로뒤로 굴러오지. 으앙씨빨하는데 갑자기 탁,탁,탁 들리던 소리가

내 찌찌가 사라지기전에 멈추더니, 멀게만 보였던 출구가 바로 한발앞에 나왔고, 나는 거기로 들어가서 미션클리어해서 꿈을 깼지.

일어나니깐 온몸이 식은땀인거야 ㅋㅋㅋㅋ아 그래서 씻을려고 화장실가는데, 옆에 부엌을 보니깐 엄마가 야채 썰고 있었음. 으앙 엄마 갠어람어머알아

하고 씻으러갔음


SNS로 공유하기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