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있던일

이병 딤 우 스 | 25-09-17 00:01:31 | 조회 : 57 | 추천 : -


별로 안무서울 건데, 나 방금 화장실 가려고 나와서 화장실 들어가려는데 할머니방 문이 화장실 바로 옆쪽이라 할머니가 뭐라 말씀하시면 다 들린단 말야, 근데 방금 할머니 목소리로 "(화장실) 문 닫지 마." 라고 들려서 "안 닫아요." 하고 싸고 나와서 침대에 누웠는데 생각해 보니까 지금 우리 할머니는 외가집에 내려가셔서 안계심 ㄷㄷㄷㄷ

난 누구의 목소리를 들은거고 누구에게 답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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