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보령 낙동초등학교 ufo 집단목격 사건

대장 리트리버 | 25-09-22 00:05:42 | 조회 : 117 |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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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3년 한국, 구름에 싸인 UFO 출현 1973년 충남 보령시의 한 시골 초등학교에서 다수에 의한 UFO 목격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20세 후반의 한 선생님과 다수의 어 린이들이 목격한 이 사건은 한국에서는 최초로 매스컴에 의해 널 리 알려지면서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4월 13일 낮 12시 23분, 충남 보령시 천북면 낙동리 낙동 초등 학교 4학년 1반과 2반은 체능검사를 하고 있었다. 당시 4학년 1 반 담임이었던 이은규 교사는 갑자기 '와' 하는 아이들의 고함소 리를 듣고 하늘을 쳐다보았다. 그때 은백색의 비행물체 2개가 화 장실 쪽 상공에서 소나무숲과 보리밭을 가로질러 쏜살같이 사라 졌다.

비행체는 지상에서 약 20미터쯤 높이로 날아갔고, 비행체간 거 리는 약 1미터 정도였다. 앞의 것은 길이가 2미터쯤, 뒤의 것은 1 미터쯤 되어 보였다. 두 물체의 색깔은 은백색과 회색의 중간이 었으며 소리를 내거나 빛을 발산하지 않았지만 두 물체는 비행하 면서 자전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상은 이 교사와 아이들의 일치된 목격 내용이다. 이 교사를 조사한 결과 함께 목격했던 어린이는 22명인데 그 중에 2명의 어 린이가 비행체의 첫 출현부터 최종 착륙까지 자세히 목격한 사실 이 드러났다. 그들은 4학년 1반 전병관, 최달영 어린이였다. 이들은 UFO 출현 당시 화장실 뒤쪽 공터에 서 있었다. “잔디밭 에 앉아 있는데 건너편 산 위에 구름 같은 것이 나타났어요. 물이 떨어지듯 6개의 구름 덩어리가 밑으로 내려왔어요.” 전병관 군의 최초 목격담이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였고 기온은 18도였 다. 각각의 구름은 이윽고 한 덩어리로 뭉치더니 회전하며 2개로 분리되었고 각각 럭비공 모양의 타원형이 되었다. 
그 다음 마치 커튼이라도 열리듯 구름 같은 기체가 차츰 걷히며 완전한 빨간색 이 되었다. 비행체는 야산 중턱 각각 다른 장소에 착륙했다.
그러나 착륙 순간도 잠시, 먼저 큰 타원형이 떠오르자 뒤따라 작은 것 이 떠올라 서로 간격을 유지하며, 골짜기 논 위 하늘을 가로질러 학교 서쪽 소나무숲 쪽으로 모습을 감췄다.

두 비행체는 잠시 후 전병관 군 오른 쪽 시야에 나타나 은백색이 되어 보리밭과 소나 무숲 위를 지나 건너편 금정산 마루턱에 착륙했다. 
잠시 후 작은 UFO가 골짜기를 넘어 큰 UFO에 접근하더니 다시 한 덩어리가 되어 하늘로 떠올라 북서쪽으로 방향을 바꿔서 전병관 군 시야에 서 사라져버렸다.

최달영 군의 목격 내용도 전병관 군과 거의 동일했다. 당시 현 장 취재를 나갔던 『선데이 서울』 박안식 기자는 두 어린이들을 격리시켜서 별개의 질문을 했는데, 그 내용이 일치했다. 그는 이 순박한 시골 소년들이 그런 이야기를 꾸몄으리라고는 믿기지 않 는다고 했다. 
이 교사는 아이들의 목격담을 듣고 현장 답사를 나갔는데 뚜렷 한 착륙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그곳의 골짜기를 넘어가 려는 순간 소나무숲 위를 스쳐지나가는 하얀 구름을 발견했다.

이때 김종성 교장도 밖으로 나왔다가 이 교사와 어린이들이 있 는 골짜기(약 1킬로미터 떨어졌음)에서 짙은 분홍색 구름들이 흩어지 는 것을 보았다. 이 교사는 동네 사람들을 수소문해 다른 목격자를 찾아나섰다. 그 결과 빨간색 불덩어리를 목격했다거나 노란색 물체가 꼬리를 달고 학교 쪽으로 날아갔다거나 산 위로 별이 떨어졌다는 주장을 하는 목격자들이 30명쯤 나타났다. 이 사건은 국내 주요 신문에 보도되었다.

이 소식을 접한 박동현(작고, 당시 덕성여대 교수이자 한국아마추어천문협회 회장) 교수가 4월 20일 현지 답사에 나섰다. 그는 비록 착륙 장소에서 방사능 검출 에는 실패했으나 그곳에서 상공에 비스듬히 떠 있는 시가형 UFO를 목격했다.









1982년 부산 구포동 UAP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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