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슈라

대장 poou | 25-09-30 00:03:00 | 조회 : 173 |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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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파 3대 성지 중 하나이자 후세인의 순교지인 카르발라에 모인 순례객들


아슈라는 이슬람력 무하람 10일째에 후세인 이븐 알리의 죽음을 애도하는 목적으로 열리는 시아파의 종교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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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축제라고 하기에는 다소 좀 과격한데 이 날이 되면 무슬림(특히 남자)들은 젊은이, 어린이, 노인 할 것 없이 성지 등에 모여 웃통을 까고(다 까지 않더라도 일단 등은 무조건 맨 살인 듯. 머리를 자해 하는 경우는 뒤통수를 살짝 민다.) 날붙이 등으로 자신의 신체에 자해를 하는데 이게 어찌나 심한 지 등이 피투성이만 되면 애교요. 등에 칼집나는 것은 기본이고 심지어 대도로 자신의 등을 무자비하게 내려 찍어 아예 살 자체가 움푹 베여 벌어지는 영상(참고로 해당 영상은 끝에 봉합하는 장면도 나오므로 주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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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머리를 너무 심하게 자해 하여 정수리가 움푹 파여 있는 영상(단 자해 하는 장면은 없고 정수리가 움푹 파여 있는 장면만 나온다. 썸네일 자체도 혐오스럽긴 한데, 썸네일만 봐서는 움푹 파여 있는 건지 잘 알 수 없으나 영상을 돌리자마자 한 눈에 봐도 파여 있는 것이 뚜렷하게 보인다.)도 있으며 아예 날붙이를 쓰는 것도 모자라 자신의 옆구리를 소총으로 3발 쏘는 영상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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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자해의 도가 너무 지나치거나 생명에 지장을 준다고 판단 되는 경우에는 당연히 주변 사람들이 말리지만 그걸 또 말린다고 성질 내시는 어르신도 계신다고 한다

현재는 시대가 변함에 따라 대부분의 시아파 지역에서 자해 대신 헌혈을 하는 풍습으로 변해 가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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