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의 공포리뷰] #2。 오펀 천사의 비밀 4부 完 : 공포/미스테리 : 와이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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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무서운 표정으로 웃고있는 에스더와
창밖으로 간신히 빠져나온 다니엘

케이트는 아까 얻은 정보를 수녀원에 알려줍니다

지붕위로 올라간 다니엘 그리고 쳐다보기만 하는 에스더

그러다가 나무집이 불길에 쓰러지게 됩니다

다니엘은 난간을 붙잡지만 결국 떨어져버리고 기절

이를 바라보는 에스더

이때 케이트는 나무집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합니다

케이트가 올거란 것을 눈치 챈 에스더

비둘기 죽일때와 같이 짱돌을 하나 더 집어옴

그대로 죽이려는 에스더

이때 맥스가 달려와 밀치고 돌을 놓치게 됩니다

맥스를 노려보는 에스더

이때 케이트가 달려나와서 짱돌에 죽는 일은 없어짐

바로 병원에 데려갔지만 부상이 심한 다니엘 ㅠㅠ

다행히 안정됨

케이트는 인터넷과 전화로 얻은 정보를 존에게 말해줍니다

그래도 존이 끝까지 믿어주지를 않자 그냥 포기하자는 케이트

이때 갑자기 1달러만 달라는 에스더

할머니는 말로만 안된다고하고 돈은 줍니다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나가다가 표정이 바뀌는 에스더와

아직 안정을 취하고 있는 다니엘

다니엘 주위로 갑자기 커튼이 쳐집니다

이상한 느낌을 받은 맥스는 에스더를 찾으러 가겠다고 함

에스더는 다니엘의 산소마스크를 떼버립니다

이때 깨어나는 다니엘의 눈에 비친 것은 에스더

질식사를 시키려는 에스더

맥스가 자판기쪽으로 갔지만 음료수마시러 간다던 에스더는 보이질 않음

뭔가 삘이온 맥스는 엄마에게 달려가 와보라고 합니다

명복

...과 동시에 의료진 투입

다행히 빠른 대처로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

뭔가 감이 온 케이트는 에스더를 찾아다니기 시작합니다

분노에 찬 케이트

파워 풀스윙을 날리고 그대로 맞고 쓰러지는 에스더

발악하는 케이트를 말리고 진정제를 주사합니다

이때 받지않아 부재중으로 된 저 중요한 전화...

진정제를 맞은 케이트를 병원에 쉬게한후 집으로 돌아온 존과 에스더

한바탕 소동을 끝내고 난 뒤라 지친 존은 와인한병 까기 시작

에스더는 케이트의 옷을 가져오더니 가위로 자르고 수선하기 시작합니다

계속 마시는 존과
수선한 옷을 입고 칼을 들고 오는 에스더

에스더는 옷도 차려입고 화장도 하고 안주도 들고와서 존 옆에 앉습니다
존은 취해서 초첨이 흐려져있음
근데 은근 존예네;

존을 유혹하기 시작하는 에스더와 아직 초첨이 흐려져 있는 존

ㄹㅇ 사랑한다는 에스더와
정신이 나가서 여보라고 하는 존

제가 알아서 할게요 라는 유혹의 말에 정신이 번쩍 든 존
에스더를 혼내기 시작함

침착하게 에스더에게 설명해주는 존

설득 잘하다가 또 정신을 놓아버림

기회가 보이자 또다시 유혹하는 에스더
다시 또 정신차린 존

이번엔 리얼 정신차림
뭔가 심각성을 깨달은 존은 에스더를 내쫓으려함

실망한채 방으로 가는 에스더
방안에서 폭풍오열하기 시작

이때 병원에 있던 케이트에게 걸려온 의문의 전화

의문의 남성은 에스더가 어린애가 아니고 다 큰 성인이라고 말합니다
에스더는 입양할때 9살인데? 혼란스러운 케이트

알고보니 어린애가 아니었던 에스더

9살 소녀가 아니라 33살 아줌마였음 ㄹㅇ소름
전혀 믿지 못하는 케이트

영화를 보시면 처음부터 에스더는 팔목과 목에 띠를 감고 둘러서 생활합니다
이런 흉터들을 숨기기 위함이었군요

정신병원에 있었던 에스더..7명이나 죽였구만
나이가 든걸 감추기 위해 착용했던 틀니를 빼는 에스더

화장도 지우기 시작합니다
이때 에스더의 과거를 알려주는 남자
저 사진중 맨 왼쪽에 남자가 에스더의 성경책에 있던 그 사람임
아빠를 유혹하지 못하면 가족모두를 죽인다.....?? 존을 유혹 못했는데?zz

나무집사건을 떠올려 불을 지르는걸 예측한 케이트
심각성을 깨닫게 됩니다
에스더는 방안에서 폭주하기 시작함

물건을 던져 깨진 거울앞에 서있던 에스더는 방을 나가버리고
인기척에 잠을 깬 맥스와
에스더를 달래러 방으로 온 존. 존은 어질러진 에스더의 방을 보게됨

불끄고 나가려던 찰나 뭔가 빨간 흔적을 보게된 존
둘러보니 저 불끄고 어항불빛으로만 보이는 괴상한 그림들을 보게되는 존

레알 심각성을 깨달은 존
(짤에는 포함 안했지만 존과 에스더를 성적으로 표현한 그림
그 그림에는 여자가 완전 나체라서 올리진 않겠지만 아무튼 그 그림때문에 일의 심각성을 깨닫게됨)

이때 갑자기 정전이되고
지하실로 내려가서 원인을 살피는 존
케이트는 집으로 오는 중

케이트는 집으로 오는길에 경찰에 신고를 합니다
존은 지하실에서 후레쉬를 찾고 집을 수색하기 시작

이때 뭔가 둔탁한 소리가 들리더니 등에 칼을 맞은 존
뒤에서 에스더가 나오더니 칼을뽑아 존을 찔러대기 시작합니다

반항하는 존과 집으로 졸라빨리 밟고있는 케이트
하지만 존은 어느순간 움직이질 않음..

하지만 이 모든걸 지켜보고 있었던 맥스..
너일로와 쫓아오자 벽장으로 숨어버림

집에 도착한 케이트는 너무급하게 오느라 집까지 부셔버림
에스더는 케이트가 온걸 알고 권총을 챙깁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죽어있는 남편을 본 케이트

오열하지만 맥스생각이 나서 찾으러갑니다
하지만 방에 없는 맥스

여기 뭔가 있을거 같은 의미심장한 음악이 들리지만

아무것도 없음ㅋ

은 그림자를 보고 밑에서 총을 쏴버린 에스더
유리가 깨지고 관통해서 케이트의 팔도 맞음

소리를 듣고 올라가는 에스더와 안방으로 숨는 케이트
이때 양초와 꽃 뭔가 장식되있는 방안.. 준비가 철저했구나 싶은 옷에 화장에 분위기에..

케이트를 찾아다니는 에스더 하지만 창밖에 숨어있는 케이트

짜잔 다시 나타나지만 바로옆에 있는걸 모름.. 이부분은 음향효과가 좀 쩌는데 올릴수가 없네
이때 맥스는 바로 밑에 실내정원에 숨어있는데 화분이 떨어지는 바람에
그 소리를 듣고 내려가는 에스더와 수화로 대화하는 케이트

에스더가 실내정원 입갤
수화로 계속 대화하는 케이트와 그 손의 그림자를 본 에스더는 위를 올려다봄

바로 총을 쏘는 에스더
그 소리에 놀란 맥스가 움직이자 그쪽으로 또 총을 쏘는 에스더

맥스는 도망가면서 총알을 다 피함
이때 에스더 바로 위에있는 유리를 깨서 덮치는 케이트

으아ㅏㅏㅏ
유리파편과 함께 덮쳐버림
잠시동안 정적이 흐르고 케이트를 흔들어 깨우는 맥스

정신이 든 케이트는 권총을 뺏어 숨기고
맥스와 밖으로 나갑니다

밖으로 피신한 두 모녀
이때 마침 경찰이 도착하고 집안을 수색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는 훼이크고 에스더가 사라짐

괴성과 함께 두 모녀를 덮치는 에스더!
하지만 달려오던 속도를 이기지못하고 같이 연못으로 굴러 떨어짐

연못위에서 칼을 휘두르는 에스더 첫방은 미스뜸
위에서 지켜보던 맥스는

앞에 떨어진 권총을 발견합니다
에스더의 두번째 칼질은 허벅지를 상처내는데 성공

케이트는 발로 차서 에스더를 밀어내지만
에스더는 꾸역꾸역 기어와서 붙잡음

권총을 집어든 맥스
이때 얼굴을 정확히 찌르는 에스더와 방어하는 케이트

그리고 맥스가 총을 쏩니다
하지만 두 사람 아래쪽 얼음을 맞히고
얼음은 갈라지게 됩니다

갈라진 얼음으로 인해 물에 빠진 두 사람
케이트가 먼저 밖으로 나오지만

뒤따라서 나온 에스더가 다시 물속으로 끌고갑니다
그리고 물속에서 칼질은 또다시 성공
물속에서 빨간 피가 뿌려지고 있음

에스더를 밀쳐내고 다시 헤엄쳐서 밖으로 나온 케이트
하지만 또 꾸역꾸역 와서 발을 붙잡는 에스더

칼을 뒤에 숨긴채로 저런말을 하다니

하지만 속지않는 케이트는 곧바로 에스더의 얼굴을 풀파워로 차버립니다

그리고 물속에 잠겨버리는 에스더와 맥스를 달래는 케이트

두 모녀도 경찰에게 발견되어 보호되고
영화는 이렇게 끝나버립니다

오펀:천사의 비밀은 케이트와 에스더의 심리대결이 볼만한 영화입니다

존을 유혹하기 위한 에스더의 케이트를 향한 증오와
존을 빼았아 오는데 실패한 에스더의 분노

에스더의 비밀을 알 수 있는 단서들이 중간중간 있었고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과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캐릭터설정 (특히 맥스 졸귀임 ㅠㅠ)

정말 복잡한 내용이면서도 흥미로운 공포스릴러 영화고
또 여기에 미처 담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음향효과도 있기에
한번쯤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2번째 리뷰를 마칩니다
영화추천해주신 a메딕님 감사드리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스더가 그림그릴때 쓰는 물감들은 보통땐 정상이지만
불을끄면 이렇게 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