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 집에서 들은 환청.txt [1]

상사 asd123f | 18-09-03 10:52:35 | 조회 : 1745 | 추천 : +1


정확히 몇살때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대략 초4,초5때일거임

가끔 살다보면 갑자기 머리가 아플때 있잖아

그래서 그날밤에 진짜 어렵게 겨우 잤던거같애

자다가 중간에 오줌마려워서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고있는데

갑자기 냉장고쪽에서 소리가 들려서 가봤어

그런데 귀에서 삐~~ 소리나더니

냉장고에서 포탄떨어지는소리랑 총소리, 전쟁터에서 나올법한

군인들 소리지르는 소리가 계속 들리는거야

그때 엄마가 날 불렀고 나는 다시 침대로 가서 잤는데

다음날 아침에 엄마가 왜 냉장고 앞에서 5분동안 서있냐고 물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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