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개초보 | 21-07-16 17:36:10 | 조회 : 1922 | 추천 : -
해석 아시는 분 댓글 달아주세요 ㅠㅠ 아무리 봐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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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다.
그래서 항상 먹을 것이라고는 집 뒤편에 있는 산에서 캐오는 이름모를 잡초 뿐
오늘도 여느 때와 같은 나물 반찬이었다.
나는 더 이상 이 풀떼기를 먹을 수가 없어서 엄마에게 화를 냈다.
"왜 우리는 고기반찬이 없냐"고
"언제까지 이렇게 먹고 살아야 하냐"고
이렇게 말했더니 엄마가 눈물을 흘리셨다.
다음 날 아침을 먹으라는 엄마의 말에 일어나 아침상 앞에 앉았다.
이게 왠걸? 반찬 중에 고기반찬이 있었다.
"와~ 소세지다!!" 나는 환호성을 지르고 젓가락으로 고기를 집었다.
"엄마도 드세요" 나는 이렇게 말했다.
엄마는 뼈가 단단하니 꼭꼭 씹어먹으라고 하셨다.
그리고 엄마는 젓가락 대신 포크로 고기를 집어 드셨다.
뼈가 너무 단단한 고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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