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u | 25-07-08 17:01:22 | 조회 : 170 | 추천 : -
친구들과 함께 계곡에 놀러를 가게되었습니다.
펜션에다가 얼른 짐을풀고 함께 펜션 앞 계곡으로 들어가는데 ,
계곡앞에는 성수기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물에서 놀고있고 , 물이 얕아 조금 깊이 들어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조금들어가니 깊어보이는 곳이 보였고 , 사람도없어 놀기에는 안성맞춤인거에요 ~
근데 한쪽에는 빨간 줄이쳐져있고 왠지 들어가지말라는 경고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신이났던 우리는 그 빨간줄을 걷어내고 신나게 놀기 시작했습니다.
한 두어시간쯤 놀았을까요 . 조금지친 저와 친구들은 물에서 나와 바위 위에 걸터앉았습니다.
근데 계곡 깊은곳 쯤에서 한 여자가 물에 빠져있는거에요 .
정의감에 불탄 저는 얼른 계곡으로 뛰어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친구들이 얼른 뛰어나와 제 팔을잡고
가지못하도록 말리는게아니겠습니까?
저는 소리치며 " 야 놔봐 사람이빠졌잖아 !!" 라고 외치며 뿌리치려했지만 , 결국은 그여자는 물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저는 사람이 죽는걸 그날 처음본거라 너무나 놀란 상태로 그자리에 주저앉았어요 .
그러자 아이들은 너 못봣냐며 소리치는게아니겠습니까?
사람죽는걸 그냥 지켜본것밖에 없는 친구들이 원망스러워 아무말안하고 친구들의 얼굴을 쳐다봤습니다.
그러자 친구한명이 저와 눈을마주치며 얘기하더군요.
"너 , 못봤냐? 그 여자 웃고있었어. 물에빠지고있는데 웃고있는게 말이된다 생각해?"
설윤 | 25.10.12 | 조회 : 493 | 추천 : +1
청담동백호 | 25.10.11 | 조회 : 743 | 추천 : +1
청담동백호 | 25.10.11 | 조회 : 698 | 추천 : -
청담동백호 | 25.10.11 | 조회 : 765 | 추천 : -
뚱초단 | 25.10.10 | 조회 : 393 | 추천 : -
뚱초단 | 25.10.10 | 조회 : 290 | 추천 : -
뚱초단 | 25.10.10 | 조회 : 301 | 추천 : -
뚱초단 | 25.10.10 | 조회 : 259 | 추천 : -
설윤 | 25.10.08 | 조회 : 441 | 추천 : -
청담동백호 | 25.10.07 | 조회 : 380 | 추천 : -
청담동백호 | 25.10.07 | 조회 : 428 | 추천 : -
청담동백호 | 25.10.07 | 조회 : 378 | 추천 : -
청담동백호 | 25.10.05 | 조회 : 453 | 추천 : -
청담동백호 | 25.10.05 | 조회 : 479 | 추천 : -
청담동백호 | 25.10.05 | 조회 : 402 | 추천 : -
청담동백호 | 25.10.05 | 조회 : 474 | 추천 : -
청담동백호 | 25.10.04 | 조회 : 538 | 추천 : +1
청담동백호 | 25.10.04 | 조회 : 376 | 추천 : -
청담동백호 | 25.10.04 | 조회 : 350 | 추천 : -
청담동백호 | 25.10.03 | 조회 : 306 | 추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