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눌렸던 썰.ssul

이병 축게대장참치 | 15-03-05 17:59:21 | 조회 : 1239 | 추천 : +1



아마 중1때인가 중2때로 기억하는데 너무 옛날..

그때 나는 맨유빠, 특히 좆두형빠였다
엄마한테 졸라 맨유 레플리카 좆두형 이름써있는 나이키꺼 정품 샀다

너무 좋아서 그거 입고 잠에 들었는데
고양이가 야옹야옹~ 울어 막..

고양이 소리땜에 잠에서 깼는데 의식은 깼는데 몸은 안움직여
눈도 안떠지고 .. 계속 고양이 우는 소리만 계속 나는거야
몸에는 식은땀이 줄줄 흐름 (돼지라 육수흐름 ㅎㅎ)

무서워서 엄마!엄마! 하고 소리질러/ㅅ는데
목소리도 안나오고 헤엑 헤엑 이 소리만 남ㅋㅋ 겪어본 사람은 알거임

어떻게든 움직여보려고 손가락부터 꼼지락 거려서 간신히 깸

온몸은 다 젖었고 티비는 키고 잤는데 채널은 화면조정 그거 색깔 쫘르륵있고 삐--- 소리 나는 화면이었음

시계봤는데 새벽이었던걸로 기억 
존나 무서워서 잠도 못자고 야동봄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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