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7 | 15-05-27 13:22:06 | 조회 : 1227 |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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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위민 크로스 DMZ> “우리는 시민 외교관”
– 글로리아 스타이넘 등 30여 명의 해외 여성 평화 운동가, 한반도 평화 위해 비무장지대 종단
– 남북한 이례적 허용했으나, 남측의 판문점 걷기 통과 반대로 상징성 일부 훼손돼
– 주최측,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 앞당기는 계기 되기를
뉴욕타임스는 24일 저명한 페미니스트인 글로리아 스타이넘과 두 명의 여성 노벨상 수상자가 참가한 가운데 30명의 여성 평화 운동가들이 한반도에 영구적 평화를 촉구하며 비무장지대를 넘는 행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이들이 비무장 지대를 넘어가도록 남북한 정부가 허용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었으나 남측이 판문점 통과와 도보를 반대하는 바람에 개성에서 파주로 버스를 타고 넘어와야 했다고 전하며 <위민 크로스 DMZ> 행사의 상징성이 다소 손상됐다고 덧붙였다.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우리는 아무도 해낼 수 있다고 말한 바 없는 일, 평화와 화해, 그리고 인권을 위한 행진, 게다가 양국이 동의한 행진을 해냈다”고 소감을 전하며 한반도에서 영구적인 평화협정 체결과 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남한으로 넘어온 이들은 환영과 동시에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탈북자들을 포함한 남한의 보수주의자들로부터 북한을 찬양하고 거짓 평화를 증진한다 비난도 받았다고 전했다.
여성 평화 운동가들은 그들 중 일부가 마치 북한 지도자를 찬양한 것처럼 보도한 북한의 국영 뉴스의 보도를 사실과 다르다며 일축했으나 보수주의자들은 이런 행사가 북측의 선전용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는 주최 측이 이번 행사의 목적은 남북한에 팽배한 불신과 적대감을 완화 시키는 데 있다고 거듭 강조했으나 보수주의자들과 같은 입장을 가진 한국 정부는 스타이넘과 그 일행이 판문점을 건너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전하며 기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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