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논리 그으으윽혐 [1]

중사 포돌인남 | 15-06-26 00:29:48 | 조회 : 649 | 추천 : +2


특정 인물집단사물사건 등에 대한 판단을 내릴 때, 그 기준이 '그 대상이 어떤 진영에 속해 있는가'를 다른것보다 우선시하여 결론을 내리는 논리를 의미한다. 이중잣대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예시, 개념으로 볼 수도 있다. 이 경우 판단하는 주체와 '같은 진영'에 속하면 긍정적인 판단을 내리기 쉬운 반면, 주체와 '다른 진영'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판단을 내리기 쉽다. 또한 팀킬을 극단적으로 꺼리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죄의 경중이 똑같은 상황인데도 같은 편이냐 반대편이냐에 따라서 경중을 다르게 간주하는 점에 있어서 정상적인 논리로 볼 수 없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비건설적인 논리의 대표주자이다. 이미 우리는 진영논리의 극을 국회에서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진영논리의 극단에 이르면 '같은편'이 하는일은 심각한 문제가 있어도 무조건 옹호하고 '상대편'이 하는일은 아무리 효과적이고 좋다해도 무조건 매도하는 지경에 다다른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가면 흑백논리와도 연결된다. 옳고 그름은 이들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나무위키

SNS로 공유하기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