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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성매매 업소녀와 불륜 저지른 49세 남자 국회의원 [16]

24 bgram | 2024-06-18 11:46:38 | 조회 : 12224 | 추천 : +3



28세 성매매 업소女와 불륜…日 4선 의원, 재차 사과

등록 2024.06.04 13:29:38
수정 2024.06.04 15: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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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불륜 사실이 드러나 사퇴한 일본의 4선 국회의원 미야자와 히로유키(宮澤博行·49)가 거듭 사과했다. 

(사진= 미야자와 히로유키 전 의원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불륜 사실이 드러나 사퇴한 일본의 4선 국회의원 미야자와 히로유키(宮澤博行·49)가 사과했다.

2일 TBS ‘선데이재팬’에 출연한 미야자와 전 의원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었다.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의 언론 노출은 지난 4월 사직 이후 처음이다.



미야자와 전 의원의 불륜은 4월25일 발간된 '주간문춘'을 통해 알려졌다.

유부남인 미야자와는 3년 전 성매매 업소의 28세 여성과 한 달간 동거했고, 
동거 기간에 또 다른 여성을 만나기 위해 이성 소개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사실이 공개됐다.

미야자와 전 의원은 주간문춘 발매 하루 전 보좌진에게도 알리지 않고 
국회에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고, 소속됐던 자민당을 떠나 25일 사직했다.



이후 자신의 불륜 의혹에 대해 "기억에 있다"며 인정했다.

의원직 사퇴 3일 뒤엔 지역구에서 사죄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그는 "의원도 그만둔 마당에 왜 기자회견을 하나"라는 질문에 "선출직에서 물러나는 만큼, 
표를 준 지역민에게 사죄하고 사퇴 이유를 설명할 책임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억에 있다”라는 등 그의 발언에 대한 긍정론이 우세했다. 

정치인들이 본인에게 불리한 사건엔 예외 없이 “기억에 없다”고 말하는 장면을 자주 봐왔기 때문이다.

또 그는 이날 ‘선데이재팬’에서 불법 정치 자금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자민당 '아베파'의 정치자금 파티에서 132만엔(한화 약 1160만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는 “국회가 끝날 때까지 조용히 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정치자금규정법의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험자의 본심을 말해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이번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자금에 대해 “여러 단체의 회비 등으로 사용했고,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는 데 사용했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ys@newsis.com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604_0002759989&cID=50401&pID=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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