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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차등적용 또 실패 ㅋㅋㅋㅋ [5]

23 그그그스스 | 2024-07-02 23:20:28 | 조회 : 122 | 추천 : -




아니


최저임금 천원을 올리는 한이 있더라도


어떻게든 차등적용해야한다니까


지금 안하면


지금이야 부작용이 바로 안나타나더라도


베이비붐세대들 은퇴하면 어마어마하게 후폭풍으로 돌아온다





현재 호주나 미국같은 곳은


배관수리공 청소부 노가다 이런 3D 업종을 해도 한달에 1000~1500 번다


정말 다국적 대기업이 아닌이상


웬만한 대기업,중견기업보다 많이 받고


공무원보다 더 수입이 많은게 해외 선진국들의 3D 업종인데


그 이유가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해서 3D 업종은 돈을 더 많이 받으니까 저렇게 평균 임금이 올라가는건데





한국은 최저임금 동일적용해서


편의점하고 3D 업종하고 똑같아버리니


누가 바보같이 개고생하는 일을 하겠나


당연히 편한 일하지





그럼 결국 3D업종은 호주 미국처럼 고임금을 받을 수 없는 구조가 되고


악순환으로 젊은애들은 더더욱 유입이 안되고


현 40~50대 기성세대는 처자식이 딸려 있으니 못 떄려치고 어쩔 수 없이 현재 임금에 만족하면서 고임금을 받을 수가 없는거다






이렇게 몇 년만 지나면


결과는 뻔하다


젊은세대가 안하고 기존 40~50대들만 울며겨자먹기로 일하다 은퇴할 쯤에는 3D 업종 관련 경제활동 인구 작살나고


그 떄쯤이면 한국 인구 반토막나서 온갖 산업들이 안 돌아가니 결국 정치인들은 그제서야 부랴부랴 최저임금 차등적용 할 거다


그럼 그 때부터는 차등적용해서 한국도 3D업종이 호주 미국처럼 천만원 받겠지만


지금 출산율 완전 심각한 상황이라


외노자들이 젊은세대의 일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지금 40~50대들이 다 은퇴하고 난 뒤에 차등적용이 될테니


현재 40~50대들은 걍 평생 고임금 못 받아보고 끝나고


천만원씩 받는 시대의 혜택은 외노자들이 다 누리게 되는 것이다





그저 40~50대 3D 업종 종사자들이 안타깝다


자동차노조처럼 연봉1억씩 받는 귀족노조들과 3D업종의 가장 큰 차이는


3D 업종 종사자들은 기업에 속해있지 않으니


파업을 해서 임금을 올릴 방법은 없고


그럼 유일하게 어필할 수 잇는게 최저임금 차등적용을 주장하는건데


3D 업종 종사자들은 너무 정치에 무관심한건지 아니면 본인들을 대변하는 정당을 잘못 선택하는 건지 모르겠다






확실한건


인구가 감소하고 기업들이 구인난을 겪을쯤에는


3D 업종 임금이 많이 오를거다 일본처럼


다만 그 자리는 단언컨대 '외노자'들이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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