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로 외교 데뷔전을 갖는다. G7 순방에는 김혜경 여사도 동행해 배우자 외교에 나설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 주요국 정상들과 만나 산적한 외교 현안을 풀어내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5~17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 여사도 동행한다.
취임 열흘여 만에 해외 순방길에 올라야 하는 다소 부담되는 일정이지만 한미 양국 간 방위조약과 관세협상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트럼프 미 대통령을 대면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미 양국이 만족할 수 있는 관세 합의를 조속히 이뤄나가자는 취지의 대화를 나눴다. 양국은 실무협상에 속도를 올리기로 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방미(訪美) 초청 의사도 전달했다.
나토 불참이라... 중,러 관게 눈치를 볼수 밖에 없다는 건가....
월요일 아침에 보수 언론들 물어뜯을 거리 하나 생겼네 ㅋㅋㅋㅋㅋㅋㅋ
이재명정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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