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혜경 여사, G7 정상회의 동행…李대통령, 나토회의 불참 가닥 [3]

이병 이재명정부성공 | 25-06-08 16:51:32 | 조회 : 1461 | 추천 : +1


[단독] 김혜경 여사, G7 정상회의 동행…李대통령, 나토회의 불참 가닥

G7 정상회의서 트럼프 美 대통령과 회담 가능성…배우자 외교도 시동
산적한 현안, 내각 인선에 나토 일정 부담…중·러 관계 고려한 듯

이재명 대통령이 6일 한남동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40;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41; 2025.6.6/뉴스1 ⓒ News1 허경 기자<svg xmlns="http://www.w3.org/2000/svg" viewBox="0 0 16 16" width="1em" height="1em" fill="currentColor" class="bi bi-arrows-fullscreen article-photo-fullscreen border-radius-5">
이재명 대통령이 6일 한남동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로 외교 데뷔전을 갖는다. G7 순방에는 김혜경 여사도 동행해 배우자 외교에 나설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 주요국 정상들과 만나 산적한 외교 현안을 풀어내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5~17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 여사도 동행한다.

취임 열흘여 만에 해외 순방길에 올라야 하는 다소 부담되는 일정이지만 한미 양국 간 방위조약과 관세협상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트럼프 미 대통령을 대면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미 양국이 만족할 수 있는 관세 합의를 조속히 이뤄나가자는 취지의 대화를 나눴다. 양국은 실무협상에 속도를 올리기로 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방미(訪美) 초청 의사도 전달했다.



나토 불참이라... 중,러 관게 눈치를 볼수 밖에 없다는 건가.... 

월요일 아침에 보수 언론들 물어뜯을 거리 하나 생겼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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