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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컬 학원도 다니고 운동하니까 드는생각 [2]

3 파프리카청춘 | 2023-08-26 02:27:47 | 조회 : 1215 | 추천 : +1


노래, 운동 배우다보니 드는 생각이
아무리 생각해도 내 나이 30에 또래 여자들 만나려 하다보면
지위 스펙 자산 이런건 둘째치고 잠자리에서 내가 밀린다는거에 자존감 바닥침
생긴건 정상인데 소추에 스킬 부족이라 항상 여자들이 잠자리에서 불만족하는걸 느낌
(여성 상위는 꿈에도 못꾸고 요즘엔 발기부전도 옴)
소심하고 노래 부를줄 몰라서 노래방도 항상 회피했음

반반한 여자들은 솔로 텀도 적고 몇달 안돼서 연애 이어가서 잠자리 경험 많고
큰 고추나 스킬 좋고 운동했던 몸좋은 남자들도 만나고 분명 비교 될텐데
자존감 밑바닥이라 그런지 별게 다 걱정되고 의기소침해지네

그래서 자존감부터 올리려고 최근 보컬도 배우고있고 운동도 시작했음
소추는 수술할수도없고(티가 많이 난다함) 고민하다 젤크나 펌프 하려고 구매해놨고
지루랑 발기부전은 음란물, 자위 끊을 생각인데 하더라도 한달에 한두번만 할 생각 (오래는 못갈듯)

20대에 아무렇지 않게 만났던 연애가 
30대 되니까 여자나 남자나 별게 다 저울질하게 되고 눈치보게 되니 만나는게 점점 힘들어지네
육체적인 관계보다 심적으로 안정감있는 관계를 하고 싶은데 이젠 쉽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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