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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 후기 [10]

29 오랜만에옴 | 2024-06-06 11:56:08 | 조회 : 216 | 추천 : -


시발 무슨 영화볼때마다

퓨리오사! 이거 부르는거

존나 뜨던데


난 이거 보고 싶지 않았음

9년전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처음 봤는데

호평과는 달리 내 취향은 아니더라고

거대한 액션씬 이런게 있긴한데

액션씬 엄청 좋아하는거도 아니고


그냥 오늘 빨간날이라 뭐볼거 있나 봤더니

원더랜드 퓨리오사

이런거밖에 없더라

원더랜드 볼바에 퓨리오사 봤지


역시 저번에도 그렇지만

뭔 내용인지 이해가 안감

대충 식량 쟁탈전 같은데

물과 기름도 부족하고

어떤놈은 풍요라는 것의 뜻도 모르더만

그 정도면 엄청 옛날인데

또 자동차랑 오토바이는 끌고 다님 ㅋㅋ

ㅅㅂ 시대가 어떻게 되는건지 뒤죽박죽임


원래 시타몬? 데몬크리스? 이름 뭐였지

브레드 피트 닮았던데 트리플H 같기도 하고

두뷰류만 있는거 아니었냐

퓨리오사는 어디 소속이었음?

갑자기 납치되더니 자기 엄마 구하러 와서 죽고

그 엄마도 ㅄ인게 그냥 여자 죽였으면 됐는데

괜히 인정 베풀다가 지는 잡혀죽고

퓨리오사도 다시 돌아와서 걔한테 다시 잡히고


그리고 퓨리오사 지 머리카락 잘라서 촛농으로 어디 붙이던데

그거 무슨 의미임?

머리 끄댕이 잡아채도 도망가기 좋게 그렇게 한건가

난 처음에 이불속에 숨어있는척 머리카락만 보이게 하려고

그렇게 만든줄 알았음

존나 이해 안가더라 진짜


머리카락 날려서 나뭇가지에 걸리고

나뭇가지 자라던데

시간이 지났다는거 말해주는거 같은데

그게 15년임?

퓨리오사 말 들어보니 15년전이 어쩌고 하던데

15년 지났는데 나뭇가지 그거밖에 안자라나


마지막에 퓨리오사랑 같이 하자고 하는 남자는 누구고

이자 맞대는 장면도 있던데

사랑에 빠졌다는거임?


전사 한명 고르라고 하고

기억해줘 하고 죽는거

무슨 이슬람교 광신도 같더라

아무 의미없이 목숨 버리노


하여튼 이해도 안가고

그냥 스케일만 존나큰 영화

약간 사막바람 듄 느낌도 나고


이런 외국 영화들은

도저히 내 취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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