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인들에게 느낀 점 [8]

일병 Daphne | 16-08-15 11:57:35 | 조회 : 589 | 추천 : +1


각자 주관적인 심해의 기준이 있겠지만 필자가 느낀 심해인의 특징이 있다. 그들의 특징을 알아보자. 

첫 째는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
" 난 잘하는데 팀원이 병신임 ㅇㅈ? "
심해 탐험하면서 10판중 5판은 저런말 본거 같다.
본인보다 잘하면 싹다 팀운이란건지.. 아무튼 저런 말 하는
사람중에 잘하는 사람 못 봄. 본인이 잘하면 못하는애 케어하면서 균형 맞출 수있다. 대리기사들이 어째올려주겠냐. 

둘 째는 자존심충.
캬하하가 게임판도를 바꿔놓은 aos게임과 다르게, 오버워치는 영웅을 바꿔 플레이가 가능하다. 쟁탈전에서 필히 느끼는 거지만, 미친듯이 쳐발리다가 조합 바꾸고 개터는경우가 좋은 예시가 된다.

하지만 이 벌레새끼들은 자존심이 너무 강한 나머지, H키에 손을 절대 갖다대지 않는다. 바스티온도 못 따고, 윈스턴에게 지짐당하는 겐지. 공토르비욘에 쳐맞으면서 울팀 모함?이라고 외치는 트레이서. 나열하자면 심해 현지인들에게 기억폭력이므로 여기서 마무리하자.

셋 째 오더충.
아프리카,다음팟,트위치 등 스트리머들에게서 어떤식으로
플레이 하는지 보고 온 심해인들이 다수다.

가령 눔바니 A거점을 공략할 때 2층으로 진입하자는 얘길
하는데 , 왜 그렇게 하는 지 모르는 게 일반적이다. 심지어
오더하는애도 왜 2층 먹는지 모름. 결국엔 오더가 패배의 모든 짐을 떠안고는 패드립 갖은 욕설, 정치의 희생양이 되곤 게임을 마무리한다. 

넷 째 묵묵부답충
심해인중 가장 나쁜놈이다. 일단 얘네가 하는 픽은 겐트위한에서 80퍼정도 나오고 나머지 20으론 아나,바스티온,톨비정도다. 음성채널엔 오지않고, 채팅으로 한마디도 안한다. ㄹㅇ패드립에 온갖정치를 들어도 꿈적안함.

다섯 째. 왜 짤려요 충.
이건 좀 점수가 되는 애들이 하는 말인데 인성이나, 개인적인 판단을 보면 심해랑 다를게 없다. 배치잘봤거나 피지컬이 조금 좋을 뿐이다. 

일단 본인은 짤리면 기다려달라한다. 죄송하단말은 안함.
했으면 여기에 적지도 않음. 본인이 리스폰되어 도착하기 직전에 누군가 죽으면 미친듯이 달려듬. 
아니 씨발 왜짤려요 ㅡㅡ 죤나 니땜에 30초날림 .

여섯 째 올림픽 충.
보통 메달논쟁은 딜러들이 하는데,  금이냐 은이냐로
쳐 싸움. 여기서 자리야궁마냥 자존심충이랑 연계되어 겜
폭파되는 경우가 잦음. 딜러가 딜을 못넣고 바꾸질 않음.
끝임. 본인이 3금이다 4금이다 하는데 그 수치가 적팀 은메달보다 못할텐데 뭐 자랑이라고 으시댐..

여기서 마무리하겠음. 기억폭력 오진듯

본인이 1개정도 해당되면 점수올릴 가능성있음.
2개정도면 고치면 지금보다 더 좋은점수가능
3개 거기가 니 점수거나 뽀록으로 더 올린거. 담시즌 30
4개 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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