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L, MPL, 스타멸망전을 거쳐오면서 여캠 스타판의 대세가 계속 이어져오면서

기존 스타여캠들도 다시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였지만 의외로 그게 크진

않았고, 여캠스타판의 어그로를 이끌어 온 것은 사실상 애니멀 여캠들이었음.

그 중심에 앵지의 역할이 컸다고 봄.. HSL부터 지금까지 스타만 쭈욱 계속해서 달려온 것이

온리 앵지 하나임....  다른 여캠들은 이리기웃 저리기웃 하다가 다시 돌아오거나 손절하거나 앵지만 

쭈욱 계속해왔음.  상어나 혜리는 최근 최약체전 한다고 하기 이전까지는 배그를 주로 했었음..

왠지 스타하는 것에 부담감이나 눈치보는 듯 했음. 또한, 뽀누나 혹은 LASL 등 여캠스타리그

참가조건에 노캠은 배제한다는 것이 과거 사건들때문에 룰처럼 박혀있기 때문에 상어나

혜리는 본인들이 더 스타를 하고 싶어도 이런 제약조건때문에 끝까지 지속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됨...  이런 이유로 본인이 직접 판을 짠 종족최약체전을 만든 것일수도 있음..

게다가 앵지는 최근에 앵뀨단을 결성하면서 이 어그로를 점점 더 키우고 있고 아마도

앵지는 앵뀨단 때문에라도 스타에 더욱 더 몰입하지 않을까 생각됨. 

성장드라마가 주가 되겠지만 앵뀨단을 결성하게 되면서 스타와 관련된 컨텐츠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됨..  앵뀨단을 중심으로 기존 퀸티어 여캠들과도 리그나 컨텐츠가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다고

봄..  우연치 않게 결성된 크루이지만 앵지가 맘만 있다면 이뀨와 듀단의 지원을 받으며 다양한 스타관련

컨텐츠나 다른 방송들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됨..

상어나 혜리는 본인들이 하고싶어도 못하는 그런상황이라 대충 이번 종족최약체전 끝나면

접거나 서브로 스타를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됨..   스타팬으로서 아쉬운 인재들이긴 하지만

스타리그 자체가 오프도 많기 때문에 노캠은 정말.. 한계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