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복음의스린이 | 2023-01-29 00:50:14 | 조회 : 317 | 추천 : +1
한잔 하고 쓰는거니 양해 부탁.
....님.
이젠 진짜 추하다 스린아.
고장난시계도 두번은 맞는다고. 그거 기다리는 걸로밖에 안보인다.
너가 같잖은 소견으로 폭락무새를 자처한지 꽤 됐는데, 정작 차트는 저점높이고 전고점을 뚫고 있다. 이쯤이면 그냥 너가 틀린거다.
니가 주장하는 폭락론이 맞는말이 되기엔 이미 너무 많이올라왔어.
적당한 조정올때 거봐 내말이 맞지?? 식의 더더욱 추한글은 안보여주길 바란다.
너가 외신을 보든 fomc를 보든 cpi를 보든 온갖 경제지표를 보든 증시는 귀신같이 몇 수 앞으로 반영을 하고, 지금까지 나온 전례없는 폭락이 그걸 선반영했을 수 있는건데, 너는 어떻게 그리 오만하게도 공개된 게시판에 증시예측을 반복적으로 올려서 주린이들한테 사견을 주입시키려는거냐. 그만해라.
답변: 일단은.. 고장난 시계도 두번은 맞는다. 고 하셨는데, 그말씀에 정말로 동의함. 맨날 틀리고 한쪽으로만 보면서 한두번 맞는것.. 그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2022년 전체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약세장인데 약세장 중에 베어마캣 랠리 나온다고 오른다고 주장하거나, 반등 나온다고 반등 주장하는건 .. 해보니까 별로 좋지 않은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듦.. 추세는 추세대로, 조금 더 긴 관점에서 말씀드리는게.. 더욱 알맞다는 생각을 함.
저점대비 한 20%정도 오르는 베어마캣 랠리 아니라면, 그냥 추세대로 간다. 추세대로 내리는 추세면 내린다고 주장한다. 그게 저는 맞는거라고 생각함.
왜냐면, 1. 투자자의 입장에서 2. 긴 시계열의 관점에서 긴 추세를 추종하지 않고 반등나오면 반등나온다고 이야기 하고, 베어마캣 랠리 이야기 하는건 듣는사람의 입장을 매우 헷갈리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전 진짜 큰 그림의 저점 찍거나, 큰 그림의 고점을 찍기 전까지 이 약세장 상황에서 강세장이라고 주장 안할거임. 물론 지난 11월인가? 그때는 FOMC보고 증시 내려도 사야한다..라고 주장했던게.. 베어마캣 랠리 생각보다 클거라 봣기때문임. 근데 정작? S&P500기준 4,100도 못뚫는.. 산타랠리도 없는..반등이었음.
아무튼. ....님께서 주장하신 부분 말씀드리면, "저점 높이고 전고점 뚫었다" 라고 말씀하셨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전적으로 공감하는게, KOSPI의 경우 전저점 높이고 있는 모습, s&p500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뭐 단기 조정은 나올지라도 추세적 상승 보시는 분들 많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부분 명확하게 말씀드림. kospi차트보면 전저점 이탈도 안했고, 이중저점 찍어서 좋은 모습인데, 저는 휩쏘라고 생각함. 나스닥? 에쎈피? 하향추세선 4번이나 시도해서 뚫는모습인데, 그것조차 휩쏘라고 말씀드림. 왜냐면, 과거 그런적이 없지 않았기 때문임.
선생님께서는 앞으로 대세상승, 추세상승 보시는것 같은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2월~3월정도 하락한 이후 나머지 상반기동안 굉장히 강한 상승 나올거라고 생각함.
왜냐면, 중국 리오프닝 있고, 전쟁 휴전되고, 연준 금리동결 하기 때문임. 그래서 2~3월 kospi도 2,600이상, S&P500도 좋은모습 보여줄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만약 그지점 가면 진짜 신용사태로 인한 개폭락 나올거라 생각함.
결국 앞으로 하락이 2번 있고, 상승이 1번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었던 것임. 외신을 보고 FOMC를 보고 cpi를 보고 선반영 하고, 미리 반영했을지 모르는데,
그거를 제대로 반영했는지, 그렇지 않았는지를 분별하는게 중기적 시계열에서 정말로 중요함.
그래서 저는 지금 그부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고, 상반기중 물가상승 위험에 노출되어 1번의 하락이 나오고,
그 하락 이후 굉장히 긴 기간동안의 상승 이후 마지막 하락이 나올거라고 생각하는게 제 입장.
지금 코스피 2,500.. 겨우 11%올랐나? S&P500도 3,800선에서 8%나 올랐남?.. 그거갖고 이정도 올랐으니 전저점도 높이고.. 전고점도 높이고..라면서 낙관적이게 볼거는 아니라고 생각함.. 물론,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중국 리오프닝 하고 경기부양 하는것.. 그거 미쓰돼서 중국, kospi는 제가 명확하게 틀렸는데, 그건 시기가 제 생각보다 빨리온거라고 느끼고, 어차피 코스피랑 중국은 국제수요 축의 역할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어서.. 지금이 됐든, 내일이 됐든, 내후년이 됐든 이루어질 아이디어였음..
2023년, 2024년 코스피, 중국증시 가장 선방할거라고 확신함.
따라서 ....선생님은 추세상승 보고계신것 같은데, 저는 아닌것 같다고만..말씀 드리겠고, 상반기에는 한차례 하락 이후 사람들의 눈을 속이는 큰 폭의 상승이 나올거라고는 생각함.
내 말이 정확하게 동일함 ㅋㅋ
2100에서 2500까지 올라갈때. 1달동안 저점에서 폭락글 9개 썼는데, 그대로 원웨이로 쭉 상방 가더라
2500 찍으니까. 이젠 스탠스 바꿔서 오를 수도 있겠네요. 이지랄 하자마자
다시 2200까지 조정 빡세게 오더라.
그 다음 그떄부터 또 폭락온다고 글 쓰다가.
이번에 2500까지 또 상승함.
이렇게 완벽하게 쳐 틀리는 인간 지표는 본적이 없음.
그래놓고 살짝 조정 오면. 거봐 내가 뭐랬음 이지랄 하면 진짜 죽이고 싶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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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갤선생님.
2,100부터 2,500까지 폭락글을 9개라고 하셧는데, 제가알기론 1편부터 4편까지 쓰고, 8~9편 썼으니 6편이라는것 정정 드림.
6편으로 줄어들은 이유가, 고점 신호가 좀 더 일찍 왔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겠음.
그리고.. 증시폭락 1편~9편은 리스크를 상기시키자..의 차원이지, 내일 당장의 폭락을 예상하고 쓴건 아니란 점 명확하게 말씀드림.
혹 보시는분들 계시면, 제 글이 가독성도 안좋고.. 읽기 불편하단 분들 많으실것 같은데, 그래서 오히려 제목과 내용을 상반되게 쓰는 경우가 많음..
증시 개폭락 글을 연재하면서, 도중에 낙관적 이야기만 한그릇 써놓고 마무리 한 경우도 있었음..아마 세부내용 안읽는분들은 낚일 가능성도 매우 컸겠구나..하는 점을 밝힘. 물론..낚이라는 건 아니지만, 제목과 반대로 적은 경우도 있었고.. 글 세부내용을 보지 않으면 제목만 보고 상황을 제대로 분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았다는 점.. ?
두번째는.. 살짝 조정 오면 내가 뭐랬음..이란건데, 그러지 않을것 같음..
저는 시장에서 교만과 겸손하지 않음이 가장 나쁜거라고 생각해서, 뭐 헷제.. 내가 이랬는데 진짜 이랬다..이런 이야기는 적지 않을 예정이고.. 지금까지 별로..적지 않았던걸로 기억함.
그리고 2,500가서 이젠 스탠스 바꿔서 오를 수 있어요가 아니라.ㅠㅠ
니프티 피프티랑 나스닥버블 두 사례 중 어떻게 될까..를 적은거에 불과한데..
그걸 그렇게 와전해서 생각하시면 ㅠㅠ 내용을 조금도 안보시고 ㅠㅠ 쓰시는거라 저는 뭐라 말씀드릴수가 없음..
한편으로 스갤선생님 은근히 츤데레신듯?ㅋ
흠.. 아무튼 그런듯? 여기 보면 볶음의 스린이님이나.. 린 와일드 님이나.. 제 안티분들도 생기는것 같고..
봐주시는 분들도 몇분 계시는것 같고..그런데..
이렇게 봐주시든, 저렇게 봐주시든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나쁘게 관심을 가져주시든, 좋게 가져주시든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점에 대해 고맙다는 인사를 올림.
너무 지나친 욕만 안써주시면.. 악플 정말로 환영하고, 주시는 악플을 보면서 배울것도 많은것 같음.
가독성 매번 안좋은데.. 이거 친구들한테도 보내면서 네 글 너무 길어서 못보겠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거든.. 그리고 지난번엔 워렌버핏처럼 네가 유명해 져야.. 네 글을 읽을만한 가치가 있지 않겠느냐..는 말씀도 주셔서 흠..반성을 하기도 하는데..ㅋㅋ 당장은 글을 길게쓰고 정리가 안되는 것에 나름의.. 만족감(?)같은걸 느낌..ㅋㅋ 약간 이상하게 보실수도 있지만 제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매우 긴 글로 표현하는것.. 책을 쓰는것 같아서 만족이 들때도 있고.. 저는 그런 책을 읽을 때 거부감이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음..ㅋㅋ저도 책 많이보는 편이라고..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그런분들은 조금은 불편할수도?.. ㅠㅠ 어쩔때는.. 시간관계로 짧게 적고나서 아 이얘기 빠트렸는데 ㅠㅠ 라면서 아쉬울 때도 많거든.. 그것보단 양치기로다가.. ㅋㅋ길게 쓰는게 저한테 더 어울리는것 같음. (나름의 카타르시스도 있는듯?ㅋㅋㅋ)
결국은.. 저는 코스피가 2,200선에서 2,500갈동안.. 조금도 달라진 생각이 없다.. 는거고.. 선생님들의 전망과는 조금은 다르게 ㅠㅠ 저는 여전히 약세장을 생각하고 있다는 소견을 전하겠음.. ....선생님께서는 추세상승 보시고 계신것 같고, 스갤님께서는.. 세부내용을 잘 안봐주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듦.. 물론.. 많이 틀릴때도 있고, 2022년엔 매우 많이 틀려와서 얼굴에 철판이 오겹살로 쌓였지만서도.. 저는 2022년정도의 박스권?(전혀 악세장이라고 안생각함 ㅋㅋ 다우존스 보면 박스권이지뭐..) 을 넘어서서.. 한차례의 약세장이 올해 안에 올거라고 생각해서, 보수적인 접근을 여전히 추천드림.
맨날 내린다..조정온다 .. 그래서 인디언 기우제다..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주가가 100에서 130갔다가.. 80으로 내리면.. 그거는 인디언 기우제의 유효성이 크다고 볼 수 있는것 아닌감?..ㅋㅋ 아무튼 그런듯?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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