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짜리 1000만원이라고 구라치고 사와서 900만원 지들끼리 노나먹는거지 세금 샬샬 녹는다~ 베스트 댓글

현직 초딩인데(2007년생)
저거 태블릿 보관함임 
90년대생 틀딱들은 진짜 저거랑 전자칠판 몰라?

세금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교육세는 따로 걷어서 학교 예산이 엄청 많다.

근데 핵심은 예전에는 한 반에 40명 기준으로 예산이 나왔다면

지금은 20명인데 예산은 옛날보다 더 나온다 그러니까 요즘 학교들 예산이 겁나 빵빵함

구라치지말고 뭔데 저게

에어컨 있다는게 가장 신기하다 ㅇㅇ

겨울에도 다들 추워서 옷만 껴입었지.... ㅇㅇ
보일러 같은것도 없었는데 ㅇㅇ

특히 난 가난해서.... ㅇㅇ
실내화 살돈 조차 없어서.... ㅇㅇ

왁스칠 한 교실과 복도를 양말 신고 다녔음 ㅇㅇ
양말도 몇컬레 안되어서.... ㅇㅇ

내가 꼬매 신었음.... ㅇㅇ
할머니가 나 **게 싫어해서 ㅇㅇ

집에 아무도 없으면은 ㅇㅇ
밥은 커녕 반찬 1도 안해주었거든 ㅇㅇ

그래서 내가 밥 해먹고 ㅇㅇ
학교에서 애들이 흰우유 안먹는다고 버리는거 ㅇㅇ

그거 줕어와서 그거에 밥 말아 먹었음 ㅇㅇ
난 아직고 기억나는게.... ㅇㅇ

할머니가 어디어디 할머니 집 손자가 버리는 옷이라면서,
줕어 왔는데.... ㅇㅇ

흰색 바탕에 빨간색 옷에 별이 프린팅이 아니고 실로 해서 그려져 있는데.... ㅇㅇ
엄청 이쁜거임.... ㅇㅇ

그래서 입고 갔는데.... ㅇㅇ
그때는 몰랐는데.... ㅇㅇ

학교 입고 가니까는.... ㅇㅇ
먼 김치 자국 같은게 옷에 막 뭍어있넹.... ㅇㅇ

아버지란 인간은 ㅇㅇ
옷장 4개에도 옷이 다 꽉꽉 있는데 ㅇㅇ

난 김치 뭍은 옷 아니면 교복만 입고 다녔음.... ㅇㅇ
양말도 빵꾸난거 꼬매고 꼬매고 신고 다니고 ㅇㅇ

근데.... 가만이 생각해 보니깐.... ㅇㅇ
이런 나를 그녀는 사랑해주었네.... ㅇㅇ

봉다리에 인형 주어서 미안했다.... ㅇㅇ
나도 이쁜 봉투나 포장지에 주고 싶었는데.... ㅇㅇ

그때는.... 2천원으로 인형 뽑고 나니깐.... ㅇㅇ
남은 돈이 없드라.... ㅇㅇ

미안했다.... ㅇㅇ

난 학교 난로에 고구마 구워먹었는데...

학교에 탭이 있을필요가있냐?
끽해야 계산기나 쓰면모를까

와이파이 공유기 아님? 사무실에 똑같은거 있는데;;

ㅋㅋㅋ

핸드폰 싹다걷어서 수거해갔는데.. 요샌 태블릿을 그냥 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