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압구정 알몸 박스녀…“만져봐” 논란 끝에 1심 벌금형에서 2심 징역형으로 뒤바뀐 결과 [12]

상사 노머니노게임 | 25-09-17 16:43:48 | 조회 : 11683 | 추천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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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수뉴스) 서울 압구정과 홍대 번화가에서 알몸에 박스만 착용한 채 행인들에게 신체 접촉을 요구한 A씨와 성인 콘텐츠 제작업체 관계자들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2부(강희석 조은아 곽정한 부장판사)에 따르면, A씨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성폭력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이수를 명령받았다.

함께 기소된 홍보 담당자 B씨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기획자 C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았고, 두 사람은 사회봉사 명령도 함께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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