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블랙리스트 트라우마 고백 “XX버린다 협박까지…상처만 남았다” [8]

준장 하야쿠쿠 | 25-11-09 23:17:15 | 조회 : 1132 | 추천 : -


“‘블’자만 들어도 경기”…국정원 사찰·출연 취소·도청 피해까지 폭로
“사죄는 허공에 한 것 같다”…이명박 정부 블랙리스트 판결 확정에 심경 토로

사진 = 김규리 인스타그램
사진 = 김규리 인스타그램

(서울=픽클뉴스) 심규상 기자 = 배우 김규리가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 최종 판결 확정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참았던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트라우마가 심해서 ‘블랙리스트’의 ‘블’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킨다”며 “이제는 그만 힘들고 싶다”고 털어놨다. 김규리는 국정원 사찰, 작품 취소, 협박, 도청 등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밝히며 “사죄는 허공에 한 것 같고 상처만 남았다”고 했다.

출처 - https://www.pick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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