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단편 - 도둑맞은 가난. [2]

36 구미베어 | 2020-03-30 13:31:09 | 조회 : 271 | 추천 : +1


 

 

박완서 선생님의 단편 소설

 

'도둑맞은 가난'

 

몇주전 와고에 올라온 이 짤을 보고 그 존재를 알게 됐다. 

015906009202003172978f5a6-f6a4-4647-ac83-80f259f0d333.jpg

 

<도둑맞은 아싸>

 

 

"인싸들이 아싸생활을 탐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 했다. 빛나는 연애경력, 교우관계만 가지고는 성에 안 차 아싸생활까지 훔쳐다가 그들의 다채로운 삶을 한층 다채롭게 할 에피소드로 삼고 싶어 한다는 건 미처 몰랐다. 모든 것을 빼앗겼을 때도 느껴 보지 못한 깜깜한 절망을 아싸를 도둑맞고 나서 비로소 느꼈다"

 

 

이런 글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근데 이 드립은 꽤 예전부터 썼던걸로 보인다.

 

구글에 도둑맞은 아싸라고 검색하니 꽤 오래전 글이 검색 되는걸 보면....?

 

 

 

 

음... 되게 구체적으로 감상평을 적고 싶지만

 

누군가 이 책에 흥미를 느껴 읽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이만 하는게 좋을듯 하다.

 

(저기 위에 '도둑맞은 아싸' 정도의 글만 봐도 아마 나처럼 흥미를 느끼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위의 문장들 뿐만 아니라

 

'가난' 에 대한 좋은 표현들이 곳곳에 많아서

 

각잡고 단편 전체를 필사 하고 싶을 지경.

 

 

 

 

혹시 읽어보지 않았다면, 그리고 이 글에 흥미를 느꼈다면

 

지금 당장 읽어보시길 바란다. 후회 하지 않는다.


 

 

독서/서적

<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