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한국 전직 총리 불법 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

일병 light7 | 15-07-03 19:15:08 | 조회 : 444 |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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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한국 전직 총리 불법 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
– 이완구 전 총리와 홍준표 경남 도지사,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기소돼
– 이완구 전 총리, 불법 선거 자금 수수 혐의 후 사퇴
– 박근혜 대통령 측근의 뇌물 추문은 박 대통령에 타격 입혀


뉴욕타임스는 2일 한국의 전 총리와 도지사 한 명이 불법 정치 자금 수수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된 사실을 보도했다. 

기사는 검찰이 이완구 전 총리와 홍준표 경남 도지사를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한 가운데 이들이 혐의를 부인한 사실을 전했다. 

이들에 대한 혐의는 전직 국회의원이자 기업가였던 성완종 씨가 자살 직전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건넨 비자금의 액수와 그 수령인을 밝힘으로써 촉발됐으며 그 명단에는 이 전 총리와 홍준표 도시자 외에도 대통령 비서 실장과 두 전임자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기사는 그러나 검찰이 이완구와 홍준표 외에는 혐의를 입증할 만한 다른 인사들은 찾지 못했다고 전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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