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 타임스, 뉴욕 한인 학생의 위안부 여성 주제 뮤지컬 공연 소개 [2]

일병 light7 | 15-08-05 21:40:57 | 조회 : 723 | 추천 : +1


https://thenewspro.org/?p=13754


재팬 타임스, 뉴욕 한인 학생의 위안부 여성 주제 뮤지컬 공연 소개
– 성노예 피해 여성들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려 제작
– 위안부 여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 필요


재팬 타임스는 1일 뉴욕 맨해튼의 세인트 클레멘트 가에 있는 오프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8월 9일까지 공연하는 위안부 여성을 주제로 한 뮤지컬, “위안부 여성: 새로운 뮤지컬”에 관한 교도통신 기사를 실었다. 

이 뮤지컬의 감독으로 뉴욕시립대에 재학 중인 24세의 한국인 학생 디모 현준 김은 전시에 일본군 매춘소에서 일하도록 강요받은 여성들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3년 전부터 생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이 뮤지컬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처음에는 연극을 기획했으나, 음악을 통해 전달 효과가 더 클 것으로 판단하고 뮤지컬을 선택했다고 기사는 전했다. 김 씨는 또한 처음 기획할 당시에 주변 뉴욕 학생들에게 ‘위안부 여성’이 무슨 의미인지 질문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냥 “마음 편한 여성”을 의미한다고 답변하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김 씨는 자신이 이 뮤지컬을 기획한 것은 한-일 적대감을 불러일으키려는 것이 아니라 잊혀져 가는 위안부 여성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시 성노예 여성들에 대한 존재를 알리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사는 김 씨의 뮤지컬이 시사회에서 좋은 평을 받았음도 전했다. 연극 전공의 한 여학생은 “전에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는 이야기이고 이들의 이야기는 더 많이 알려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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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병 music51811년 전 | 신고

    사실 위안부라는 말은 일본에서 만든 말이다.

    그래서 위안부라는 말은 일본에게 형평성이 좀더 좋을수 밖에 없고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진짜로 저런 의미로 받아들일수 밖에 없는 것

    고로 진짜 재대로 알릴려면 일본 군정 성폭력피해 여성이라고 표현하는게

    안타깝지만 더 적당할꺼다. 


  • 중사 아랫도리텐트11년 전 | 신고

    결론 일본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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