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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 감독의 亞무대, 어떤 그림일까? "목표는 4강...결과보다 과정으로 평가받아야"

1 젤루존 | 2023-08-17 20:39:43 | 조회 : 68 | 추천 :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세자르 감독ⓒ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진천, 권수연 기자) 아시아선수권대회의 4강 진입이 향후 '기 살리기'의 발판이 되어줄 수 있을까. 세자르 감독은 이번에 어떤 과정을 준비했을까.  

17일, 진천선수촌에서 '2023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태국 나콘라차시마, 8월 30~9월6일)' 출전을 앞두고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공개훈련 취재가 개최됐다. 

한국은 앞서 지난 달 2일 마친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리니지 프리서버 12전 전패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해 열린 대회와 마찬가지로 3세트(중국전, 불가리아전, 독일전)를 획득한 것이 전부다. 현재 한국의 FIVB 랭킹은 35위까지 미끄러졌다.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필두로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분발해야한다. 사령탑인 세자르 감독의 초점 역시 아시아 무대에 맞춰져있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서울 대회 이후 4년만에 개최된다. 참가국은 14개국이다. 개최국인 태국은 자동으로 참가하며 이전 대회 상위 10순위에 든 대한민국,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대만, 이란, 호주, 인도와 더불어 지역별 와일드카드로 뽑힌 우즈베키스탄, 홍콩, 몽골, 필리핀, 베트남이 참가한다.

C조에 속한 한국은 대만, 베트남,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 날 훈련 전 인터뷰에 나선 세자르 감독은 특유의 말투로 "안녕하세요"라며 가볍게 인사를 건넨 후 마이크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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