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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캠페인 업적 공략 - 마 사라 임무

병장 kkong | 10-08-01 14:52:38 | 조회 : 12260 | 추천 : -


주의 : 한 방에 여러 업적을 달성하는 쾌남(혹은 쾌녀) 와고인을 위해 모든 공략은 매우 어려움 난이도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슴다.

해방의 날


 업적 목록


 

이 미션은 공략이 너무 쉬운 관계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무법자들

 


 

업적 목록


 

이 미션도 굉장히 쉽다. 그나마 까다로운 것은 10분 안에 임무를 완료하는 것은데, 포인트는 시작했을 때 빠르게 떨어진 자원을 먹는 것에 있다. 시작하면 바로 건설로봇을 다수 생산하면서 보급창을 늘린다. 그와 동시에 처음에 주어진 해병을 움직여 바로 위를 보면 미네랄100과 가스100을 얻을 수 있고, 거기서 북서쪽 방향으로 약간만 이동하면 적 해병 소수가 있는데, 이들을 제압하고 미네랄 300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제 병영을 3개로 늘리고 의무관을 6~7기 정도 생산해 해병 10기 정도와 함께 곧바로 7시 방향으로 뛰어가면 민병대가 맹스크 군에게 공격받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본 타이커스는 사소한 일에 신경쓰지 않는 쿨한 남자답게 "얘들이 몸빵으로 맞아주는 덕분에 우리가 좀 편하겠네염" 따위의 말을 씨부리지만 대인배 레이너는 이들을 구출하자고 한다. 사실 굉장히 조촐한 병력이 공격하고 있으므로 삽시간에 제압한 후 녹색 원 안에 들어가면 해병과 의무관 소수, 그리고 기술실이 달린 병영 1개가 아군 소유로 들어온다. 일단 반란군 기지 안에 널부러져 있는 광물을 회수하자.

 

이 시점에서 공격 시작 이후 지금까지 3개의 병영에서 쉬지않고 해병과 의무관을 생산했다면 대략 30기 정도의 해병과 의무관이 생산되었을 것이다. 이제 모든 병영의 집결 지점을 적 기지로 바꾸고 바로 공격을 가면 적의 나약한 병력따위는 삽시간에 개발살이 나게 될 것이고, 적 기지의 건물을 모두 작살내면 임무 완료. 대략 8분 30초~9분 30초 사이에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 것이다.

 

 

0시를 향하여

 


 

업적 목록

 

이 미션도 사실 난이도 자체는 매우 쉬운 편이다.(...사실 와고인 같이 스타를 많이 플레이한 사람들에게 어려운 미션이란 게 존재할지 의문이지만) 하지만 [방어선 사수]와 [최선의 방어는...] 이 두 개의 업적은 (매우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상당히 달성하기가 까다로운 업적들이다.

 

시작과 동시에 건설로봇을 다수 생산하면서 보급고를 늘리는 기초 작업을 함과 동시에 본진 밑을 보자. 그럼 양쪽 입구에 1개의 벙커가 건설되어 있고 8기의 해병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단 초반에 주어진 가스로 공학연구소에서 병영 유닛의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누르고 각 벙커에 해병 4기를 넣는다. 여기서 포인트가 있는데, 일단 1기의 해병만 다리를 건너서 곧바로 직진하면 저글링 5~6기와 히드라리스크 1기가 버로우를 풀면서 귀여운 먹이 해병을 반길 것이다. 뒤도 돌아보지 말고 벙커쪽으로 전력을 다해 달려서 먹이를 먹겠다고 달려드는 저글링과 히드라를 제압하고, 아까 걔들이 튀어나온 지점에서 조금 더 직진하면 미네랄 100과 가스100을 회수할 수 있다. 이건 양쪽 입구 모두에 해당되는 것이므로, 이렇게 미네랄 200과 가스200을 회수할 수 있다. 곧바로 병영을 3개로 늘려 2개엔 기술실, 1개에는 반응로를 달고 해병과 의무관을 양산하기 시작한다.

 

가끔씩 어익후 님들아 우리 고립됐으니 살려주세여 엉엉 하고 징징거리며 구조를 요청하는 아군이 등장하게 되는데, 고립된 아군 근처에는 항상 적 병력이 있으므로 최소한 해병12기에 의무관 5~6기는 대동해서 구조 작업을 하러 가는 편이 안전하다. 저런 잉여들 구출에 귀중한 아군 병력을 잃으면 아깝잖아

 

이런 작업들이 벌어지는 동안 반응로 병영 1개를 더 추가하고, 병영에서 해병과 의무관을 양산했다면 대충 40~50기 정도의 해병과 의무관이 생산되었을 것이다. 이 병력들로 바로 9시로 공격을 간다. 저그의 부화장은 12시 방향과 9시 방향, 1시 방향 이렇게 3군데에 있는데, 굳이 9시로 가는 이유는 그냥 거기가 조금 더 가까워서 그렇다.

언덕 위에는 가시촉수 2개와 히드라리스크, 바퀴, 저글링, 뮤탈 등의 병력이 있는데 사실 다른 놈들은 뭐 그렇다 치고, 히드라리스크의 화력이 매우 막강한 편이다. 스타2의 히드라리스크는 스타1과는 다르게 해병에게도 강한 데미지를 주는 데다, 빠른 연사속도는 여전하기 때문. 그래도 대충 40~50기 몰려가면 방어선을 충분히 돌파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절대 어설픈 병력으로 공격을 가면 안 된다는 것이다. 최소 40~50기 이상의 병력을 모아 무조건 한 방에 끝낼 수 있는 병력이 가야 한다. 그렇지 않고 어설프게 막히게 되면 다시 병력을 모으기가 힘들어지고, 저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조랄 강해지기 때문에 결국 업적을 달성할 수 없게 된다.

 

이렇게 9시 방향의 부화장 3개를 조지고 곧바로 언덕 아래로 내려와 12시 방향을 보면 평지에 부화장이 또 있다. 여긴 언덕 입구가 아니라 해병이 화력을 내기 매우 좋으므로 쉽게 제압할 수 있다. 이렇게 부화장 4개를 파괴하는 업적은 달성.

 

방어선 사수 업적은 사실 까다롭다면 까다롭고, 쉽다면 쉬운데 방심하는 사이에 건물 하나가 깨져버리는 거지 같은 사태가 은근히 발생하기 때문이다. 입구에 해병을 가득 채운 벙커를 3개 정도 건설해놓고 건설로봇을 4~5기 근처에 놔두면 그 자체만으로도 달성할 수 있다. 스타2에서는 건설로봇이 HP가 감소한 건물이나 유닛이 있으면 지가 알아서 수리를 하기 때문이다. 단지 주의해야 할 점은 15분 이후에 오는 공격은 건설로봇 3~4가 동시에 수리하지 않으면 회복보다 피가 깎이는 게 더 빨라서 벙커가 결국 파괴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벙커를 건설할 때 건설로봇 3~4기가 동시에 붙어 수리할 수 있을 만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업적 달성을 방해하는 것은 가끔 한두 마리씩 섞여있는 맹독충이다. 얘들은 보이면 바로 벙커로 점사해야 한다. 이것만 주의하면 업적은 쉽게 달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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